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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4 19:03:16
  • 최종수정2016.03.24 19:03:25
◇청주 상당
한범덕 "단계적 문화예술 정책 수립할 것"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청주 상당) 후보가 24일 "지역 문화예술계의 정책 제안을 받아들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공약.

한 후보는 "문화21세기 세계화가 가능한 충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단계적 문화예술 정책이 수립돼야 한다"며 △문화예산 5% 확보 △환경개선사업 시 문화보호사업 지원 △지역 문화예술 활동 거점 지원 △문화예술인 귀농귀촌 지원 △시·군 지역문화원 적극 활용 △지역 문화예술인 지원센터 건립 등을 제시.

◇청주 서원
오제세 "99% 서민 모두가 잘사는 사회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후보가 24일 후보 등록 절차를 밟은 뒤 "이번 선거는 서민과 중산층을 더 잘 살게 하느냐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

오 후보는 "이제는 나라의 체질을 바꿔야 한다"며 "1% 소수재벌과 기득권층이 아닌, 99% 서민 모두가 잘사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

그러면서 "경제민주화를 적극 추진햐 재벌·대기업의 투자확대와 고용증대, 부자증세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오송을 신세대 성장동력인 바이오 의료산업 중심지로 키우고, 청주 테크노파크 와 오창 산업단지에 IT(정보통신)·BT(생명공학)·GT(청정)산업, 태양광 R&D 등의 대규모 기업을 유치할 것"이라고 공약.

◇청주 흥덕
송태영 "청주 정치의 선수교체 시점이다"

○…새누리당 송태영(청주 흥덕) 후보가 24일 "청주 중심의 비전과 청사진이 안보이고 실천계획도 추진력이 떨어졌다"며 "청주 정치의 선수교체가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주장.

송 후보는 "'청주 중심'은 역동하는 충청권의 새로운 경제중심이고, 청주 흥덕구가 그 중심을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청주산업단지의 재편과 활성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와 오송역세권, 옥산산업단지 그리고 청주테크노폴리스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힘차게 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

이어 "깨끗한 정치, 서민을 중심에 놓은 정치인, 신뢰받는 정치인, 무엇보다 실력과 추진력이 뛰어난 일 잘하는 정치인으로 우리 청주를 위해 땀 흘리겠다"며 지지를 호소.
신용한 "고향 발전 위해 혼신의 노력 다할 것"

○…새누리당 경선에서 탈락한 신용한(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24일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거리인사를 전개.

신 예비후보는 "출마를 결심하면서부터 과정과 결과가 모두 아름다운 멋진 승부를 하겠는 마음으로 달려왔다"며 "방식이나 과정상의 제반 문제를 떠나 제 부덕의 소치로 성원과 은혜에 보답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고 설명.

그러면서 "새로운 정치를 하라는 시민여러분의 당부를 가슴깊이 새기고,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우리 고향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
도종환 "'교육도시' 청주 명성 복원할 것"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후보가 24일 청주시흥덕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청주산단 혁신사업이 본격화되는 등 매우 중요한 시기에 국회의원 경험이 있으면서도 참신한 인물이 청주에 필요하다"고 주장.

도 후보는 "청주하면 떠오르는 게 '교육도시'였다"며 "그 명성을 복원할 수 있도록 지역 교육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각종 다양한 국가지원 문화사업을 유치해 지역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획기적으로 늘리겠다"고 강조.

◇청주 청원
오성균 "오직 정책대결로 공명선거 하자"

○…새누리당 오성균(청주 청원) 후보가 24일 오전 4·13총선 후보 등록을 마친 뒤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

오 예비후보는 "20대 국회에 진출, 능력 있고 소신 있는 국회의원이 돼 지역 주민과 함께 지역 발전의 희망을 살리는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겠다"며 "새로운 청주시와 청원구 100년 발전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강조.

이어 "타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이나 비방·험담을 자제하고 오직 정책대결로 공명선거를 하겠다"며 "정당을 떠나 타 후보들 역시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는 공명선거에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

변재일, 24일 후보 등록 필승 다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후보가 24일 청주시청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 4·13총선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제출한 뒤 필승을 다짐.

변 후보는 "국민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최고의 개혁이고,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 정치의 존재 이유"라며 "사회구조와 경제구조가 불평등을 초래하고 있어 지금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는 생각으로 확고한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분명히 개선하겠다"고 피력.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해낸 행정적·제도적 통합을 '실질적 통합'으로 완성해 통합청주시가 100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
신언관 "바른 정치로 희망 주겠다"

○…국민의당 신언관(청주 청원) 후보가 24일 "계파 기득권 챙기기에 날 새는 줄 모르고 싸움만 벌이는 기존 정치권에 국민들은 실망을 넘어 포기 상태에 이르렀다"며 "국민의당이 이번 총선에서 중도건전세력의 대변자로 우뚝 서, 여야 거대 기득권 양당정치판을 물갈이 하고 새판을 짜겠다"고 강조.

신 후보는 "정쟁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고 생산적인 국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며 "바른 사람 신언관이 바른 정치로 청원구민과 청주시민에게 희망을 드리겠다"고 약속.

/ 최범규기자

◇충주
이종배·윤홍락 맞대결 성사

○…4·13총선 충주선거구에서 새누리당 이종배·더불어민주당 윤홍락 후보가 24일 오전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쳐 맞대결이 성사.

이 후보는 "교통물류의 중심에서 변방으로 멀어졌던 우리 충주가 이제 옛 영광을 회복해야 한다"며 "재선의 힘으로 충주희망을 두배로 만들겠다"고 약속.

윤 후보는 "개인의 안위나 명예가 아닌 국민과 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충주를 만들겠다"면서 "충주 발전의 앞만 바라보며 앞으로 나가겠다"고 각오.

후보 등록을 마친 이 후보와 윤 후보는 이날 충주시선관위에서 열린 '매니페스토 및 준법선거 결의문 서약식'에서 공명선거를 약속하기도.

충주 / 김주철기자

◇제천·단양
권석창·이후삼·김대부 첫날 등록

○…새누리당 권석창·더불어민주당 이후삼·국민의당 김대부 후보가 24일 제천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천시단양군선거구 후보로 등록.

이후삼 후보는 선관위가 업무를 시작하는 9시에 맞춰 등록서류를 제출하며 가장 먼저 서류 심사를 거쳐 9시15분에 등록을 마무리. 이 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친 후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한 후 선거운동을 위해 행사장으로 이동.

이어 권석창 후보와 김대부 후보 또한 오후 2시께 제천시 선관위를 찾아 순차적으로 후보등록을 완료.
엄태영, 유권자 성원에 보답 못해 죄송

권석창 새누리당 후보 건승 기원

○…새누리당 결선 경선에서 탈락한 엄태영(제천·단양) 예비후보가 아낌없이 성원하고 지지해준 유권자에 감사의 인사를 전달.

엄 예비후보는 "지역민들의 큰 지지에도 불구하고 그에 보답하지 못한 점 통렬한 반성과 함께 무릎 꿇고 사죄드린다"며 아쉬움을 토로.

이어 그는 "이제 제천·단양 새누리당의 후보가 결정됐다"며 "권석창 후보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당부.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증평·진천·음성
증평·진천·음성 선거구 3파전 확정

○…20대 국회의원 후보등록이 시작된 24일, 증평·진천·음성 선거구에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임해종 지역위원장, 국민의당 김영국 한일중 이사장 등 3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쳐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

경 후보는 "이번 선거를 오래 전부터 준비해 왔지만, 후보등록을 마치고 나니 본격적인 선거가 시작되는 기분"이라며 "처음 정치를 시작했을 때의 마음으로 돌아가 더욱 겸손한 자세로 차분히 선거에 임하겠다"고 각오.

임 후보는 "30여 년의 공직 경험을 가진 예산·경제전문가로서 침체된 지역 경제와 어려운 살림살이에 활력을 불어 넣는 참 일꾼이 되겠다"며 "중부3군의 행복한 100년 대계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다짐.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민생·복지·저를 지지해 주는 유권자들에게 책임을 지지는 정치꾼이 아닌 정치인이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후보자 등록을 했다"며 "책임 질지 모르는 정치꾼과 차별화된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

음성 / 남기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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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