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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15 13:07:11
  • 최종수정2015.12.15 15:07:11
[충북일보] 임해종(57) 새정치민주연합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 지역위원장이 15일 내년 4월 13일 치러지는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진천군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

임 예비후보는 "30여년의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중부 4군의 고른 발전을 위해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며 "예산·경제 전문가로 침체된 지역 경제와 어려운 살림살이에 활력을 불어 넣는 참 일꾼이 되겠다"고 했다.

그는 또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희망이 가득한 중부4군으로 도약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임 예비 후보는 '군민과 함께하는 임해종의 민생탐방'으로 중부4군 5읍 24면을 직접 찾아가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총선 행보를 시작한다.

임 예비 후보는 진천 문상초와 진천중, 청주고, 한양대 법학과, 영국 서섹스대 대학원 국제경제학 석사, 가천대 대학원 회계세무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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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