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2.27 18:25:42
  • 최종수정2015.12.27 18:25:42
[충북일보] ○…20대 총선을 앞두고 충북도내 상당수 광역·기초의원들이 유력한 후보에 줄을 대는 이른바 '총선용 줄서기'가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와 주목.

특히 내년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당내 경선이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여야 광역·기초의원들의 정치적 행보에 따라 경선 판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출마예상자 간 영입경쟁도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는 후문.

이에 대해 청주권의 한 도의원은 "현역이 출마하면 대부분 원외 인사들이 홀대를 받지만, 현역이 없으면 유력 정치인쪽으로 사람이 몰리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이를 전제로 보면 새누리당은 청주 서원·흥덕·청원과 제천·단양, 새정치연합은 청주 상당구와 제천·단양 등에서 각각 '총선용 줄서기'가 성행할 것"이라고 전망.

서울 / 김동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