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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0 15:15:30
  • 최종수정2016.02.10 15:15:30
이재한, 500석 규모 콘토미니엄·바이오 헬스케어 추진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보은·옥천·영동 예비후보는 남부3군 중 보은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을 발표.

이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향토문화·관광·스포츠 시설이 두루 갖춰진 보은을 위해 속리산 일대에 500석 규모의 콘도미니엄 유치와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추진을 약속.

그는 또 "물 맑고 공기 좋은 청정 속리산의 가치를 활용할 산업 아이디어를 찾아야 한다"며 "단순한 등산이나 문화재 관람을 뛰어 넘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산업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

이어 그는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 도시의 산업사회에서 찌든 생명을 다스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산업만큼 더 좋은 산업은 없다"며 "제주의 바이오 헬스케어를 벤치마킹 삼아 두 가지 사업을 보은 지역을 위한 킬러콘텐츠로 육성하려 한다"고 필언.

옥천 / 손근방기자
권석창 예비후보 5번국도 개선 제안

○…제천단양 새누리당 권석창 예비후보가 제천~단양간 5번 국도의 위험구간에 대한 대폭적인 개선을 제안해 눈길.

기존 5번 국도는 시멘트라는 지역산업의 특성상 화물차 이동이 많은 구간으로 대형교통사고의 위험이 많은 실정으로 일일 교통량이 1만2천430대(2014년) 중 화물차는 3천108대(25.0%)로 이동차량 4대중 1대가 화물차이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해 국토부에 조속히 상시지구 개선을 요청해 준공됐고 하시지구의 사업 시행을 강력 촉구해 그 결과 올해 착공할 예정.

권 후보는 하시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국토부 출신 교통전문가로서 각종 대안을 제시한다는 계획.

그는 "유권자는 더 이상 실천력 없는 공약에 표를 던지지 않을 것"이라며 "후보자의 무차별 명함 배포와 의미 없는 홍보문자에 질려 있어 정책과 실천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언급.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정윤숙, 신성요양원 방문 격려

○…새누리당 정윤숙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6일 신성동에 있는 신성요양원을 방문.

정 예비후보는 이날 노인 요양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입원 중이 어르신들을 격려.

정 예비후보는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 대한 안전 대책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
김준환, '복주머니' 피켓 선거운동

○…새누리당 김준환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가 설 명절 연휴 동안 복주머니피켓을 활용한 선거운동을 진행.

김 예비후보는 청주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오송역, 청주역 등지에서 활동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

김 예비후보는 "직접 만나 뵙고 덕담을 나누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 복주머니 피켓으로 인사를 대신하게 됐다"고 설명.
이종윤 "선거운동, 품격 있게 하자"

○…더불어민주당 이종윤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최근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선거운동 행태에 대해 우려를 표명.

이 예비후보는 10일 성명을 내 "청원구 선거열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며 "자칫 잘못하면 후보 간의 갈등과 불화의 불씨가 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

그러면서 "다른 후보에 대한 배려심이 없고, 기본 예의도 없고, 기초 질서마저 무시하는 후보가 어찌 지역민의 뜻을 받들고 어려운 분들의 삶을 살필 수 있겠냐"며 "품격 있는 선거문화 진작을 위해 모든 후보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제안.
신용한 "국민여론조사에 청각장애인도 참여시켜야"

○…새누리당 신용한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가 "국민여론조사에 청각정애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

신 예비후보는 "국내 청각장애인은 약 25만명에 달하고 충북지역에도 1만명의 청각장애인이 거주 하고 있지만, 음성통화를 기반으로 한 현재의 여론조사 특성상 청각장애인의 참여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

신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이 국민여론조사를 경선에 반영하겠다고 했지만, 청각장애인은 사실상 배제되고 있다"며 "스마트폰 어플이나 영상통화 등을 활용해 청각장애인의 정치참여 활동을 보장해 줘야 한다"고 주장.
권태호 "방학 돌봄교실에 학교급식 제공할 것"

○…새누리당 권태호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방학에도 초등학교에서 급식이 이뤄지도록 추진하고, 맞벌이 자녀를 위한 돌봄교실을 내실화하겠다고 주장.

권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내 "학교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방학 기간이 되면 학교별로 외식업체에서 도시락을 구매하거나 학부모들이 따로 식사를 준비하는 등 돌봄교실 급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방학 돌봄교실 1실 당 운영비를 매년 증액해 거점학교 또는 규모가 큰 초등학교부터 순차적으로 방학 중 학교급식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

권 예비후보는 "전문성을 갖춘 고학력 경력단절여성과 은퇴자 등을 돌봄 전담사로 육성하는 한편, 초등학교 1~2학년생에게 매일 1개 이상 제공해 온 무상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늘리겠다"고 발표.
오성균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 국민 위한 선물"

○…새누리당 오성균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우리 국민을 잘 살도록 하는 경제활성화 법안과 공정한 민주주의 실천을 위한 선거구 획정 법안 처리가 국민들에게 안겨줄 마지막 선물"이라고 호소.

오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내 "설 연휴 기간 동안 선거운동을 하면서 유권자들에게 가장 많이 듣게 된 말은 '경제가 어려운데 정치권은 매일같이 싸움만 하고 분열만하고 있다'는 말이었다"며 "정치권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솔선수범해 국정을 먼저 챙겨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면 국민에게 위안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
최현호, 설 연휴 거리인사 매진

○…새누리당 최현호 청주 서원구 예비후보가 설 연휴를 맞아 서원구 전역을 순방하며 시민들과의 접촉면을 확대.

최 예비후보는 설날(8일) 오전을 제외하고 연휴기간 내내 하루 7~8곳의 사거리 등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거리인사에 매진.

최 예비후보는 이번 설 연휴 민심을 "정치 불신에 따른 정치인 교체"라고 평가하기도.
김정복 "공천경쟁 자신 있다"

○…새누리당 김정복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가 당내 공천경쟁에 강한 자신감을 피력.

김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내 "흥덕 선거구는 당내 예비후보간 여론조사의 격차가 거의 없어 여론조사만으로 후보들을 검증하는 것은 힘들다"며 "예비후보들의 지역 기여도, 정당 기여도, 도덕성 등이 당내 컷오프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

김 예비후보는 "예비후보들 중 가장 많은 새누리당 당원을 입당시킨 후보로서 당 기여도가 크고, 전과기록도 전혀 없는 깨끗한 후보"라고 자평.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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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