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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3 19:29:58
  • 최종수정2016.01.15 11:30:00

오성균 예비후보

"청주를 느림 문화의 메카로"

○…20대 총선에서 청주시 청원구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오성균 예비후보가 "청주를 '느림 문화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

오 예비후보는 13일 보보자료를 내 "느림 문화는 충청도의 단점으로 여겨졌던 '느리다'를 장점으로 연결하자는 것"이라며 "청주시에 가칭 '느림 문화 연구·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설명.

오 예비후보는 "청주시에 진입하는 도로에 느림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표시를 설치해 시민의 동참을 유도하겠다"며 "여유와 건강, 휴양의 상징적 아이콘으로 만들어 각종 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변재일 의원, 의정보고회 마무리

○…20대 총선에서 4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원) 의원이 지난 5일부터 진행한 4차례의 의정보고회를 마무리.

변 의원은 오창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의정보고회(5일)를 시작으로 △오창과학단지 의정보고회(7일) △옛 청주지역 주민 대상 의정보고회(11일) △내부·북이 주민 대상 의정보고회(13일)를 진행.

이번 의정보고회는 '청원구의 역동적인 변화'를 주제로 마련.

변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과 예산을 지역으로 가져왔다고 주민들께 보고드렸다"며 "청원구의 역동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권태호 "朴 대통령 연두회장 주장 적극 찬성"

○…20대 총선에서 청주시 청원구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권태호 예비후보가 정부 제안 노동개혁 5법 중 파견법을 제외한 나머지 4개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한 박근혜 대통령을 적극 지지.

권 예비후보는 13일 논평을 내 "'우리가 선제적 개혁을 하지 않는다면 1997년 IMF 위기 당시 겪었던 대량실업의 아픔과 막대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다시 치를 수도 있다'는 박 대통령의 인식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국회가 이런 대통령의 호소에 진지하게 응답해야 한다"고 주장.

권 예비후보는 "1월 임시국회에서 경제 관련법과 선거구 획정을 모두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피력하기도.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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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