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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7 18:11:02
  • 최종수정2016.03.07 18:11:02

한범덕, 여성 지위·소득 향상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7일 여성의 지위와 소득 향상에 관한 공약을 제시.

한 예비후보는 "OECD내 29개국 가운데 여성 지위를 나타내는 유리천장 지수가 우리나라는 25.0점(평균 56.0점)에 그쳐 29개국 중 최하위"라며 "특히 성별 임금 격차는 36.7%(평균 15.5%)로 가장 컸고, 이사회 내 여성 비율은 2.1%로 OECD 평균 18.5%에 한참 못 미친다"고 지적.

그러면서 "월 통상임금을 40%(50만~100만원)에서 100%(70만~150만원)로 인상하고, 남성 배우자 출산 휴가를 현 3일 유급에서 20일 유급으로 확대하겠다"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도 200개까지 확대하겠다"고 약속.
정우택 "상당 5개면에 산업단지 조성할 것"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7일 상당구 5개면 지역에 신규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약.

정 예비후보는 "현재 청주 상당구는 산업단지가 없고 기존 상권을 바탕으로 한 서비스산업에 집중돼 있다"며 "육거리시장, 성안길 등 전통과 역사를 가진 지역상권이 있음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

그러면서 △신규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기업유치 △SK하이닉스 조기 투자 실현 △청년 희망 아카데미 청주 유치 △청년 창업 지구 조성 △해외 의료관광 유치 △육거리시장 등 재래시장 및 성안길 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중·저금리 금융지원 등을 제안.
이현희 "100% 국민경선이 공정하다"

○…새누리당 이현희(청주 서원)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간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100% 국민경선을 치르겠다'는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발표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명.

이 예비후보는 "최근 중앙당으로부터 9천952명의 당원 명부를 받기는 했지만 전혀 신원을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반면 현역의원이나 당협위원장 출신 예비후보는 지난 2월16일까지 당원 명부를 관리, 정확한 신원을 알고 경선에 참여하므로 누가 봐도 공정한 경선이 될 수 없다"고 지적.

이어 "안심번호를 이용한 100% 국민경선은 성별, 나이, 거주 지역 등만을 제공받기 때문에 중앙당이나 어느 예비후보도 전혀 신원을 알 수 없는 공정한 경선이 될 수 있다"고 주장.
정균영, 생활체육현장 의견 수렴

○…더불어민주당 정균영(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흥덕지역의 생활체육현장을 찾아 동호회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

정 예비후보는 "생활체육을 통한 여가활동은 건전한 심신으로 이어져 강한 국력의 디딤돌이라고 생각한다"며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입법활동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
정윤숙, 노인복지 문제 의견 수렴

○…새누리당 정윤숙(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지난 6일 오송지역 경로당을 방문, 노인복지 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

정 예비후보는 "100세 시대에 대비해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한 회관 건립과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노인복지 문제를 공약에 적극 반영해 해결하겠다"고 약속.

'어르신 맞춤형 공약'으로는 △노인 전담 의료원 설립 △노인 전담 돌보미 지정 △노인문화학교 개설 등을 제시.
김정복 "주민들 정치 참여 기회 확대할 것"

○…새누리당 김정복(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7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하며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

김 예비후보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선거철에 투표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실질적으로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인 것을 아쉬워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다짐.

이어 "공약으로 지속적인 주민들과의 소통을 내세웠던 만큼 일시적으로 표를 얻기 위해 주민들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지역곳곳을 방문,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
송태영 "재래시장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할 것"

○…새누리당 송태영(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7일 재래시장 활성화 관련 공약을 발표.

송 예비후보는 "현재 재래시장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들은 시설현대화에만 편중돼 해당 사업으로 오히려 시장 개축에 따른 상인들의 부담만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라며 "재래시장 건물의 현대화 보다는 재래시장의 특성화와 시장 주변의 도로 정비, 공용주차장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

그러면서 "대형마트와 맞설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리지역 실정에 적합한 재래시장 활성화 지원제도 및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며 "지역적 특성, 경쟁력 수준, 상인회 활동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다양한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
신용한, 지역 내 고물상 민심 청취

○…새누리당 신용한(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7일 봉명동·신봉동 일대 고물상을 방문하며 민심을 청취.

신 예비후보는 "최근 고철과 폐지가격은 국제유가 하락과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고 설명.

그러면서 "하루 종일 폐지와 고철을 수집해 팔아도 2천~3천원을 벌지 못하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며 "대부분이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인데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을 통해 기본적 생활을 지켜드리고 일을 통해 자립하실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약속.
도종환, 충북장애인부모연대와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7일 충북장애인부모연대와 '지역사회 중심의 발달장애인 지원 체계 구축'이란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

이날 간담회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특성 및 복지 욕구에 적합한 지원과 권리옹호 방안'에 대해 논의.

도 예비후보는 "선거 때마다 장애인 정책이 쏟아지지만 정작 평등한 참정권 보장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장애인차별금지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편의가 제공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
변재일 "오송역에 택시 승강장 설치"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7일 "무분별한 택시 탑승으로 혼잡과 위험이 발생하던 오송역에 오는 5월까지 펜스가 포함된 택시 승강장이 설치된다"고 발표.

변 예비후보는 이날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오송역 재산 양도 계획'을 보고받고 이 같이 설명.

변 예비후보는 "현재 오송역은 택시 승강장 펜스가 설치되지 않아 줄지어 정차한 택시에 승객이 몰리면서 순서대로 탑승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로 인해 뒤차들이 승객을 먼저 태우면 곧바로 차선을 바꿔 출발하는 탓에 혼잡으로 인한 추돌 위험이 발생되고 있다"고 지적.

변 예비후보는 택시기사로부터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철도시설공단에 신속한 조치를 요구하기도.
이종윤, 사회양극화 해소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종윤(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사회양극화와 불평등 해소를 위한 공약을 발표.

이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총선정책공약단이 발표한 '더민주 777플랜(쓰리세븐플랜)' 양극화해소 공약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고 강조.

그러면서 △국민총소득 대비 가계소득비중 70% 제고 △노동소득분배율 70% 제고 △중산층비중 70% 제고 등을 제시.

세부 내용은 △대통직속 '불평등해소위원회' 설치 △중소기업·중산서민을 위한 경제 구조 개혁 △성과공유제 확산 △노동자간 임금격차완화 △재벌총수 일가 '보수공시제도' 개선 △'소득연계형 등록금제도' 도입 등.
권태호, SNS 공익캠페인 전개

○…새누리당 권태호(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동영상과 플래시를 활용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공익캠페인을 전개.

권 예비후보는 자신의 톡진과 밴드,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함께하는 청원 만들기 캠페인'을 벌이며 젊은 층 유권자들을 공략.

권 예비후보는 최근 고양시 한 아파트단지 입주자들이 자발적인 관리비 인상으로 경비원 6명의 해고를 막은 사연을 소개하며 "앞으로도 배려와 나눔으로 하나 되는 청원을 만들기 위한 SNS캠페인을 벌이겠다"고 설명.
김현문, 새누리당 후보자추천 신청서 제출

○…새누리당 김현문(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7일 새누리당 중앙당에 공천을 신청.

앞서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 16일까지 진행된 공천 신청 기간에 "선거구가 획정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공천 신청은 적법치 않다"며 신청을 거부.

이후 지난 3일 선거구 획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고 새누리당이 추가 공고를 진행, 김 예비후보는 후보자추천 신청서를 제출.

김 예비후보는 "손해를 보더라도 법을 지켜 법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변화와 혁신의 지름길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
김재욱, '어린이 치과주치의 의료지원' 공약

○…새누리당 김재욱(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7일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

이 사업은 신청지역의 치과 의료기관에서 초등학생이 진료를 받고 의료기관에서 지자체에 관련 의료비를 청구하면 지자체가 지원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

김 예비후보는 사업 추진을 위해 "대상자 선정과 진료범위, 지원액의 기준, 의료비 지원방법 등을 심의할 치의학 의료관련 교수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치과 의료지원 협의체'가 필요하다"고 설명.

이어 "우선 청원구 지역을 최우선으로 실시하고 전국적으로 시행을 유도 할 것"이라고 피력.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엄태영 "제천·단양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할 것"

○…새누리당 엄태영(제천·단양) 예비후보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제천·단양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강조.

엄 예비후보는 "지역이 당면한 현안사항에 대한 방향과 전략 등을 짜놓았다"며 "제천·단양에 필요한 예산을 대거 확보해 능력 있는 진정한 일꾼이 되겠다"고 역설.

엄 예비후보는 "말뿐인 약속이 아니라 현안을 확실하게 챙기고 해결하겠다"며 "낡은 틀을 깨고 가장 낮은 자세로 오로지 시·군민만을 바라보고 생각하겠다"고 지지를 당부.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김재종 전 충북도의원 "서민 입장 대변하겠다"

○…더불어민주당 4·13총선 비례대표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재종 전 충북도의원이 7일 옥천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민의 입장을 대변하겠다"고 강조.

김 전 의원은 "720만 회원의 직능경제단체총연합회 600만 회원의 소상공인연합회, 42만 회원의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자영업, 소상공인 단체가 하나로 뭉쳤다"며 "후보선정 절차와 심사과정을 거쳐 결정했다"고 비례대표 신청 배경에 대해 설명.

김 전 의원은 "대한민국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공식 대표로서 서민들의 애환을 보듬어주는 공공정책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약속.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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