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1.25 18:53:31
  • 최종수정2016.01.26 19:54:37
[충북일보]
신용한 후원회 출범, 회장은 이주영 의원

○…새누리당 신용한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 후원회가 25일 출범. 후원회장은 해양수산부 장관 출신이자 4선 국회의원인 이주영 의원.

이 의원은 본인도 선거를 앞둔 바쁜 시기에도 신 예비후보의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

이 의원과 신 예비후보의 인연은 지난 2012년 박근혜 당시 대선후보 중앙선대위에서 시작. 이 의원은 당시 특보단장, 신 예비후보는 청년일자리 특보로 활동.

신 예비후보는 "저의 멘토이자 존경하는 이 의원님께서 후원회장을 수락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흥덕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을 반드시 이뤄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다짐.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권태호, 충청포럼 정기회의 참석

○…새누리당 권태호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인천에서 열린 '충청포럼' 29차 정기총회에 참석, 충청 출신 주요 인사들과 교류.

권 예비후보는 반기문 UN사무총장 등 충북출신 출향 명사 모임인 '청명회' 회장 자격으로 이번 포럼에 참석.

권 예비후보는 이날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 윤상현 의원 등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정치 후원금 모금, 염불보다 잿밥 관심"

○…새누리당 김재욱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최근 앞 다퉈 구성하는 정지자금 모금 후원회와 관련, "염불보다 잿밥에 마음이 가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

김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내 "현재 선거구 획정도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유권자들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하는 것도 죄스러운 마음"이라며 "법이 허용했다고는 하나 정치 후원금까지 모금 하는 것은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국민의 돈으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지적.

그러면서 "지금과 같은 정치현실과 경제 상황에서 돈 안 드는 선거는 다른 무엇보다 우선 실천해야 하는 일"이라며 "저는 예비후보 신분으로는 정치후원금 모금을 일체 하지 않을 것이며 다른 예비후보들도 동참해 달라"고 호소.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김정복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하겠다"

○…새누리당 김정복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가 25일 전통시장,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공약.

김 예비후보는 "현재 청주시에는 다수의 전통시장과 재래시장들이 존재하지만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며 "편의성을 증가시키고 재래시장만의 특색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

그러면서 "가족들이나 젊은 청년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단순히 상품판매를 위한 공간이 아닌 다양한 문화적 소통창구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하기도.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김영국 이사장 26일 예비후보 등록

○…지난 20일 출마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했던 김영국(57) 학교법인 우정학원 이사장이 26일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 선거구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한다고.

김 이사장은 이날 통화에서 "26일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다음 달 1일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를 공식 발표하겠다"고 설명.

고 김완태 전 국회의원의 셋째 아들인 김 이사장은 지난 10일 국민의당(가칭) 창당 발기인 명단에 이름을 올려 놓은 상태.

현재 중부4군에는 더불어민주당 임해종(57) 지역위원장과 국민의당 창당 발기인에 이름을 올린 무소속 김경태(55) 전 청주시의원 등 2명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한 상황.

음성 / 남기중기자
박덕흠 의원, 25일 예비후보 등록

○…새누리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 의원이 25일 20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 재선에 도전.

박 의원은 이날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고향인 옥천군 안내면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 고향과 충북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피력.

박 의원은 "남부3군은 지난 4년 동안 나에게 전부였다"며 "정치 초년생을 중앙무대에 진출시켜 인정받도록 응원해준 곳"이라고 설명.

그러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낙후된 남부3군에 더 많은 예산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역동적인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

옥천 / 손근방기자
이재한, "민생 UP 플랜 내놓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보은·옥천·영동선거구 예비후보가 "4년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민생 UP 플랜'을 매주 1차례씩 내겠다"고 약속.

이 예비후보는 "1990년∼2012년 남부3군의 인구증감율은 -1.69%로 도내 다른 지역보다 2배 빠르고, 재정력 지수는 도내 최하위"라며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해 분야별 10대 '민생 UP 플랜'을 마련했다"고 설명.

이어 농업·지역경제분야 공약으로 농업분야 산업인력 육성 클러스터 구축, 농업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등을 제시.

옥천 / 손근방기자
이찬구, "동명초부지로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더불어민주당 이찬구 제천·단양선거구 예비후보가 25일 핵심공약 2개를 발표.

이 예비후보는 이날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천 최고의 중심 상권이자 교통의 요충지인 옛 동명초등학교 부지를 시외버스터미널로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

이어 "그동안 시외버스 사업자가 부당하게 징수한 요금은 수십억에 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부당이득 반환 청구의 소'를 통해 이를 되돌려 받고 유권자들께 돌려 드리겠다"고 약속.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