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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3 18:05:14
  • 최종수정2016.03.03 19:31:09
김준환, 청주시탁구연합회 간담회 개최

○…새누리당 김준환(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3일 국민생활체육 청주시탁구연합회 임원과 간담회를 진행.

탁구전용구장의 부재에 따른 고충을 청취한 김 예비후보는 "탁구연합회 임원 분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며 정체돼 있는 탁구전용구장의 건설에 대해 동감한다"고 답변.

그러면서 "탁구전용구장뿐만 아니라 각 종목별 구장을 함께 건설하려다 보니 부지 선정과 재원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며 "지속적인 생활체육시설인프라 확대로 생활체육인들의 체력증진과 원활한 대회개최로 인한 청주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강조.
신용한, 일용근로자복지협회 방문 간담회 개최

○…새누리당 신용한(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일용근로자복지협회 충북지회를 찾아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

신 예비후보는 강병천 충북지회장, 협회 임원들과 함께 도내 1천800여명의 일용직근로자의 권익과 복지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

특히 일용직 취업알선 서비스질 제고 및 경력개발 지원, 복지지원과 근로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교류.

신 예비후보는 "경기 침체와 고령화로 일용직 근로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이분들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이 전무한 상황"이라며 "일용직 근로자들의 자활과 복지를 도울 수 있는 공제기금이 도입될 수 있도록 정부 관계부처를 설득하겠다"고 약속.
정윤숙 "이·통장 수당 현실화 필요"

○…새누리당 정윤숙(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3일 이·통장의 처우 개선을 위한 공약을 발표.

정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이·통장들의 처우개선에 소홀한 부분이 많았기에 활동 수당 인상을 공약으로 발표하고 처우 개선과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정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물가상승률은 31.6%(한해 평균 3%), 공무원 임금 인상률은 29.5% (한해 평균 2.7%)인 반면, 통장 수당 인상은 전무.

정 예비후보는 "수당 현실화는 반드시 이뤄야 하며, 규정된 업무 이외에 관행적으로 이뤄는 업무에 대한 개선도 필요하다"고 주장.
김정복 "주민들에게 감동 주는 선거하자"

○…새누리당 김정복(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3일 "지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선거를 하겠다"고 다짐.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청주시 흥덕 선거구는 도내 새누리당 공천경쟁이 가장 치열한 선거구"라며 "자칫하다간 후보 간 분열로 또 다시 국회의원 자리를 야당에게 내주는 치욕을 반복할 수도 있다"고 우려.

그러면서 "깨끗한 선거, 공정한선거로서 새로운 선거풍토를 우리 후보자들 모두가 합심해 만들어 나가야 된다"며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서로 힘쓰고, 청주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지향하자"고 제안.
송태영, 교육·문화 분야 공약 제시

○…새누리당 송태영(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3일 교육·문화 분야 공약을 제시.

송 예비후보는 "문화 창의성 제고, 국민 모두가 문화를 누리는 문화 복지 달성, 각종 사회 갈등의 문화적 치유 등을 통해 일상의 가치 곳곳에서 문화경쟁력을 만들어야 한다"며 "청주의 문화력을 증진시켜 문화산업·예술·관광·체육 등 문화 분야의 창의적 문화콘텐츠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순환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

그러면서 "청주라는 브랜드가 문화력을 바탕으로 세계와 경쟁해야 하며 이는 경제활성화와 서민경제안정, 그리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며 "창조경제센터, 콘텐츠코리아랩, 지역문화예술단체 등과 협력해 청주의 전통문화자원과 ICT산업을 연계한 신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하겠다"고 피력.
도종환 "'777플랜' 적극 수용할 것"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전날(2일) 더민주 총선정책공약단에서 내놓은 '777플랜(쓰리세븐플랜)'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발표.

777플랜은 2020년까지 '국민총소득 대비 가계소득 비중을 70% 대로 높이고, 노동소득분배율을 70% 대로 높여 사회 중산층 비중을 70% 대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담은 슬로건.

구체적인 양극화 해소 방안으로는 △대통령 직속 '불평등해소위원회' 설치 △'더불어 성장체제'로 구조개혁 △대-중소기업간 성과공유제의 확산 및 개선을 통한 중소기업 이익 증대 △생활임금제 확산 △3동(同)원칙(동일가치노동·동일임금·동일처우) 법제화 △보수공시제도 개선 추진 등.

도 예비후보는 "청주의 대·중소기업이 상생해야 한다는 의지를 갖고 시스템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
김재욱 "당내 분열은 야당에 국회의원 내주는 꼴"

○…새누리당 김재욱(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3일 '페어플레이' 경선을 다짐.

김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의 분열로 지난번과 같이 청원구 국회의원을 야당에게 내주는 불행을 반복할 수 없다"며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경선만이 새누리당의 새 역사를 창조 할 수 있다"고 주장.

김 예비후보의 이 같은 언급은 최근 당내 예비후보자 간 신경전이 심화되고 있는데 따른 일침으로 풀이.

김 예비후보는 "싸우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국민의 뜻을 외면하는 것"이라며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깨끗하게 승부하자"고 강조.
이종윤, 3일 공천심사 면접 참여

○…더불어민주당 이종윤(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3일 실시된 더민주당 공천심사 면접에 참여.

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출마의 이유와 그 동안 살아온 과정, 공직경험 등을 면접 위원들에게 설명.

이어 당내경선에서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뒤 경선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더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

이 예비후보는 "경선승리와 당선을 위해 한층 더 박차를 가해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다짐.
신언관 '엄마들에게 보내는 글'

○…국민의당 신언관(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3일 '엄마들에게 보내는 글'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달.

전날(2일) '청년'에 대한 메시지에 이어 두 번째.

신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엄마들은 교육의 문제를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자식으로 어른들의 복지가 '보편적 복지냐', '선별적 복지냐'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생산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경제가 힘든 이유도 잘 알고 해법은 성장한 만큼 분배하고 분배한 만큼 성장하는 선순환의 경제가 돼야 하는 것도 잘 알고 있다"고 강조.

그러면서 "4·13대한민국은 '엄마'들의 손에 달려 있다"며 지지를 호소.
김현문 "새누리당 공천 추가 공고에 신청할 것"

○…새누리당 김현문(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3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의 후보자 추천 추가 공고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명.

김 예비후보는 "후보자 추천신청을 추가 공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해준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새누리당에 후보자 추천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설명.

이어 "선거구 획정이 늦어져 지난번 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들은 당원명부를 교부받아 계속 선거 운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저에게는 더욱 어려움이 많다"며 "저는 법을 지키기 위해 공천신청을 유보하면서 적극적으로 선거운동을 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고 강조.

그러면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선거구획정 관련해 법에 명시한대로 1년 전에 획정되지 않을 경우 관련 획정위와 국회의원들은 응당한 책임을 지도록 공직선거법을 개정할 것"이라고 피력.
오성균 "권태호 예비후보는 사실 왜곡 사과하라"

○…새누리당 오성균(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같은 당 권태호 예비후보에 대한 공세를 강화.

오 예비후보는 3일 성명을 내 "사실을 왜곡한 채 네거티브 공세를 펼치고 비난을 일삼고 있다"며 "공천 불복과 탈당 협박을 논한 것에 대해 공개 사과하라"고 촉구.

그러면서 한 언론 보도를 인용, "권 예비후보는 시민과 도민들께 검사장에서 검사로 불이익인사 조치된 이유에 대해 밝히고 중앙당에 제출한 소명 자료를 공개해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

이어 "4년 전 공천 불복과 탈당 협박으로 당을 분란으로 몰아가 야당 후보에게 국회의원을 헌납했다고 말한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사과할 것을 정중히 요구한다"며 "이 문제는 허위사실 유포와 후보 비방죄에 해당되는 것으로 권 예비후보가 공개 사과를 하지 않을 경우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고 경고.
권태호, 경선 체제 돌입…조직 보강

○…새누리당 권태호(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경선에 대비한 조직을 보강하고 캠프를 당내 경선 체제로 전환.

권 예비후보는 전 한나라당 충북도당 선대위 부위원장을 역임한 성웅경 상임고문을 비롯해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실장을 역임한 정중재 충북대 교수, 곽정수 전 도교육위원회 의장 등 전문가 그룹을 자문위원 겸 고문으로 위촉.

박종갑 전 충북도의원과 박종업 전 충북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부장, 서정호 전 북이초 총동문회장은 공동 선대본부장으로 임명.

여성위원장에는 박영희 윤진식 전 충북도지사 후보 선대위 여성위원장이, 청년위원장에는 이경복 ㈜우정개발 대표가 영입.

권 예비후보는 "당 안팎에서 능력과 인품이 검증된 전문가들로 경선캠프를 꾸리게 됐다"며 "정책과 비전, 인물 중심의 깨끗한 선거를 주도해 경선은 물론 본선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박한규 "수도권완화정책 저지에 혼신의 힘 쏟을 것"

○…더불어민주당 박한규(제천·단양) 예비후보가 3일 기자회견을 열어 "현 정부가 도둑고양이처럼 국민들의 눈을 속이면서 야금야금 해제하고 있는 수도권완화정책을 저지하고 수도권억제정책을 사수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

박 예비후보는 이어 "정부예산의 5%인 약 20조 정도를 15만명 미만의 중소도시에 우선 배정해 낙후한 중소도시에서 필요한데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공언.

박 예비후보는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카드 수수료만이라도 정부가 보조를 해 줄 수 있는 법안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박한규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하기도.
엄태영 "제천·단양 잇는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할 것"

○…새누리당 엄태영(제천·단양) 예비후보가 3일 "제천과 단양의 관광상품을 묶고 체류형 관광벨트를 조성해 세계적인 관광휴양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

엄 예비후보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두 도시를 잇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상생모델의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며 "제천·단양 관광벨트를 구축해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

그러면서 "남한강을 끼고 있는 제천과 단양을 연결하는 생태관광이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관광레저도시를 구축하고 국제 규모의 레저행사를 유치하겠다"며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큰 관광시설의 투자유치를 확대해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피력.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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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