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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종 예비후보 출마선언… "중부4군 경제규모 키우겠다"

  • 웹출고시간2016.01.19 15:11:24
  • 최종수정2016.01.19 15:11:28

19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임해종 더불어민주당 중부4군 지역위원장이 20대 총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20대 총선에서 증평·진천·괴산·음성 선거구에 출마하는 임해종(57)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9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증평·진천·괴산·음성의 경제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 예비후보는 "진천음성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증평·진천·괴산·음성의 경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부4군은 인구는 적지만 경제규모가 더 커져야 하고 복지와 문화도 커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부4군 군민의 위상과 자존심을 높이려면 획기적이고 눈부신 지역 발전이 필요하다"며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중부4군 입후보예정자 가운데 가장 먼저 지난해 12월 15일 예비후보자 등록 직후 진천군청에서 출마 선언을 했다.

그는 진천군 문백면 출신으로 청주고, 한양대 법학과, 영국 서섹스대 대학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고 가천대 대학원 회계세무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공직에 입문해 기획예산처 기획예산담당관, 국방부 기획예산관,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을 끝으로 2011년 4월 퇴직했다.

이어 한국산업은행 감사를 지낸 뒤 2014년 12월부터 더민주당 중부4군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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