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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2 17:24:29
  • 최종수정2016.03.22 17:24:29
정우택, '행복한 사회 구현' 복지정책 공약 발표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22일 일·가정 양립지원, 아동지킴이 법안 제정, 장애인 수당 인상 등 사회적 약자와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한 복지정책을 발표.

정 예비후보는 "현재 국민연금 당연가입에서 제외되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도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전업주부의 추후 납부를 허용할 것"이라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문제 해결을 위한 '아동지킴이 법안'을 제정해 행복한 가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

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를 위해 현실에 맞게 장애수당을 인상할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을 강화하고, 장애학생들의 교육권 확보를 위해 특수교사를 증원할 계획"이라고 설명.
한범덕, '한류 생활형 체험단지' 조성 공약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22일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중국 등지의 관광객을 위한 한류 생활형 체험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약.

한 예비후보는 "외국인 관광객이 청주에 머물며 돈을 쓸 수 있도록 주거문화, 한국음식, 생활공예, 고유풍속 등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한류 생활형 체험단지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

그러면서 "한류 생활형 체험단지를 청남대, 수암골, 성안길, 상당산성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
최현호 "어린이 돌봄교실 지원 확대할 것"

○…새누리당 최현호(청주 서원) 예비후보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돌봄 지원 확대를 공약.

최 예비후보는 "맞벌이 부부에게는 영유아 보육만큼이나 어려운 것이 자녀를 초등학교에 보내는 일"이라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은 종일반이 있지만 초등학교 저학년은 일찍 끝나기 때문"이라고 설명.

그러면서 "상당수 직장 여성이 자녀의 초등학교 취학으로 인해 경력 단절을 겪는다"며 "맞벌이 부부가 걱정 없이 초등학교 자녀를 돌봄 교실에 맡길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
오제세 "오송을 바이오·의료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할 것"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예비후보가 "오송을 대한민국 최고의 바이오 의료산업 중심지로 키워 충북 미래 100년 발전을 견인하는 지역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

오 예비후보는 "오송첨복단지 입주업체가 개발한 상품의 상용화 및 민간기업 입주를 가능케 한 '첨복단지지원특별법' 개정으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오송을 제약산업 메카로 만들기 위해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첨단임상시험센터, 국립노화연구원(치매연구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완제의약품 생산시설 조기건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
안창현 "이기용 전 교육감, 교육현장으로 돌아가라"

○…국민의당 안창현(청주 서원) 예비후보가 22일 이기용 전 충북교육감의 새누리당 선대위원장 인선과 관련한 논평을 내 "품격 있는 교육자의 처신이 아니며 지금이라도 교육 현장으로 돌아가라"며 촉구.

안 예비후보는 "특정 정당의 선대위를 이끌며 정치의 중심으로 들어오는 것이 과연 충북 교육계에 바람직한 일인지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충북교육계가 교육 본질을 벗어난 정치논리에 휩쓸리게 된다면 교육계와 학부모들로서는 결코 원하는 바가 아닐 것"이라고 주장.
도종환 "부정·상호비방·과열 없는 선거 치르자"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부정·상호비방·과열 없는 '3무(無) 선거' 실천을 위한 협약을 제안.

도 예비후보는 △준법선거를 통한 깨끗한 선거 지향 △정책공약 중심의 토론하는 선거 △상호비방 자제 등을 제시할 예정.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공동 캠페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들의 참정권 확보를 위한 1층 투표소 설치 운동도 제안할 계획.

도 예비후보는 "흥덕구에 출마한 송태영·정수창·김준환 후보와 함께 축제 같은 선거를 만들어가겠다"고 피력.
오성균 "경력단절 중·장년 위한 교육·일자리 확대할 것"

○…새누리당 오성균(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22일 "경력단절 중·장년층을 위한 교육 및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공약.

오 예비후보는 "실업자들이나 퇴직예정자들이 보다 더 다양한 직업군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내일배움카드 대상연령(현 45세 이상)을 더 낮추는 것을 추가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퇴직 이후 봉사활동, 재능기부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제 활동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제도마련에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

이어 "근로시간저축제, 단축근로제, 시간선택형 근무제 등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제도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

/ 최범규기자
박덕흠, 농업분야 공약 발표

○…새누리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예비후보가 22일 "농업분야 예산을 확대하고 정책 지원을 대폭 강화해 농민들이 다른 걱정 없이 농사일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농업분야 공약을 발표.

박 예비후보는 △김영란법 관련 농·축산물 적용 제외 개정안 발의 △농업인·농가 직접지원 예산 확대 및 농업직불금 확대 △쌀 포함 남부4군 농산물 공동 브랜드화 추진△농산물 가격예시제·물량수매 예시제 △무역이득 공유제'를 제시.

박 예비후보는 "농업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정부의 관심과 지원은 줄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농업이 인정받고 농민들이 다른 걱정 없이 농사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

괴산 / 김성훈기자
경대수, 진천군 주요 공약 발표

○…새누리당 경대수(증평·진천·음성) 예비후보는 22일 진천군청에서 진천군 주요 공약을 발표.

이날 경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중부고속도로 확장 조기 추진 △제2경부고속도로와 진천을 잇는 도로망 구축 △진천 내 산업단지 추가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살맛나는 농업농촌 만들기 △노인복지, 소외계층 지원 대책 등을 약속.

경 의원은 "지난 4년간 군민여러분들이 주신 응원과 격려에 힘을 얻고, 때로는 따끔한 충고에 더욱 분발하며 열심히 일해 왔다"며 "다시 한 번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의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더 큰 힘으로 우리 진천군이 보다 발전하고 진천군민들이 더욱 행복하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강조.

음성 / 남기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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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