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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5 17:00:49
  • 최종수정2016.03.15 17:00:49
[충북일보] 청주 서원구, 흥덕구, 청원구, 제천·단양 선거구에서 여야 경선에 진행되면서 가산점 수혜대상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한대수(청주 서원) 예비후보는 가산점 대상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15일자 1면>

새누리당은 현재 △정치신인 10% △여성·장애인(1~4급)·청년(만 40세 이하) 10% △여성·장애인(1~4급)·청년(만 40세 이하)이면서 정치신인 20% △독립유공자·참전유공자 신인 및 혁혁한 공로가 인정되는 국가유공자 신인 15% 등으로 가산점 부여 기준을 정해 놓고 있다.

이에 따르면 청주 흥덕구 신용한 예비후보는 정치 신인 가산점 10%를 받고, 같은 선거구 정윤숙 예비후보의 경우 여성 가산점 10%를 받게 된다.

또한 제천·단양에서 결선투표 대상에 포함된 권석창 예비후보도 정치신인으로 분류되면서 10%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의 유일한 경선지역인 청주 흥덕구의 정균영 예비후보도 정치신인으로 10%의 가산점 대상자에 해당된다.

하지만, 당초 참전유공자로 15%의 가산점 대상자로 거론됐던 한대수(청주 서원) 예비후보는 청주시장 등을 역임하는 등 정치신인에 해당되지 않아 가산점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와 관련, 최현호·한대수 예비후보 모두 15일 통화에서 "독립유공자 및 참전유공자도 신인이면 15%를 받는다"며 "이에 따라 (한 예비후보는) 가산점 대상자가 아니다"고 밝혔다.

특별취재팀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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