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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20 18:35:07
  • 최종수정2015.12.20 18:35:07
[충북일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도종환(60·비례대표) 의원이 내년 총선 출마를 깊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

도 의원은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내년 총선 출마와 관련해 "사회적 의무를 이행하는 방법으로 정치와 작품활동 등 두가지를 생각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그동안 소홀했던 작품활동에 주력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피력.

하지만, 새정치연합 충북도당의 청주 상당구 출마관련 여론조사 실시와, 친노 핵심인사들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험지출마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아직 중앙당 또는 충북도당과 총선 출마와 관련해 아무런 의견을 나누지 않았다"면서도 "어떤 방법이 가장 적절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논의 후 거취를 고민할 수 있다"고 여운을 남겨 주목.

이와 관련, 새정치연합 중앙당과 충북도당 안팎에서는 "도 의원의 경우 전국적인 지명도를 가진 인물"이라며 "수도권에서 전통적인 여당 강세지역으로 꼽히는 지역이나 여당 거물급 인사와 맞대결을 펼칠 수 있는 지역에 출마하는 방안이 거론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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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