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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 권석창 예비후보 주요공약 발표

국토부 출신 지역개발전문가로서 SOC개선 작업 자신감 표명

  • 웹출고시간2016.01.11 11:19:43
  • 최종수정2016.01.11 11:19:43

제20대 총선 제천·단양 예비후보 권석창 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 11일 국가철도망 계획 수립, 자동차 리콜제도 강화, 현대자동차 연비 과장 결정 등 약 25년간 공직생활의 업적을 되짚으며 제천·단양의 발전을 꾀할 수 있는 공약을 제시했다.

[충북일보] 제20대 총선 제천·단양 예비후보 권석창 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 11일 오전 10시30분 기자회견을 갖고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국가철도망 계획 수립, 자동차 리콜제도 강화, 현대자동차 연비 과장 결정 등 약 25년간 공직생활의 업적을 되짚으며 제천·단양의 발전을 꾀할 수 있는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기업유치는 개인적인 인맥으로는 불가능하고 기업유치를 위해선 본질적 문제인 기업물류환경과 정주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며 "기업물류환경과 정주여건을 개선할 사람은 국토부출신 지역개발전문가인 저 권석창만이 가능한 일"이라고 국토부 출신 지역개발전문가로서 제천·단양의 SOC개선작업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 철도부품·농기구·경비행기부품 등 기계부품국가산업단지조성과 농업인을 위한 생산안정제 조건 개선, 단양수중보의 관광자원화를 공약으로 제시했으며 신혼부부·노인·청년을 위한 임대주택단지 조성, 제천~단양간 자동차전용도로건설, 여주~원주~제천 전철사업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기업물류환경과 정주여건을 강조했다.

여기에 "연매출 4천억원 이상의 기업에 대한 제천유치에 대해 현재 긍정적인 협의를 진행중"이라며 "미리 공개하기에는 어렵지만 구체적인 협의가 이뤄질 경우 지역민들에게 정확히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권 예비후보는 "제천·단양의 발전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듣고 더욱 높은 열정과 노력으로 다가가겠다"며 "저는 그 어떤 후보보다도 준비되고 바로 일할 수 있는 전문가"라며 지역민들의 지지를 거듭 당부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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