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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7 18:20:29
  • 최종수정2016.01.18 19:48:54
김정복 예비후보,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4월 총선에서 청주시 흥덕구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김정복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를 개소.

이날 개소식에는 정우택 정무위원장을 비롯해 박태권 전 충남지사, 이필용 음성군수와 무려 1천명이 넘는 인파가 결집.

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김정복 예비후보는 의리가 있는 사람"이라며 "사람의 성품이나 됨됨이가 훌륭하다"고 소개.

김 예비후보는 "변화하는 청주에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며 "깨끗한 정치와 혁신을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고 강조.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권태호 "대부업법 개정안 즉각 처리하라"

○…새누리당 권태호 청주시 청원구 예비후보가 "설날을 앞두고 고금리 영업행위로 인한 서민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국회는 대부업법(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즉각 처리하라"고 촉구.

권 예비후보는 "대부업법의 일몰 시한이 지난해 12월31일자로 끝이 나 대부금리 제한에 대한 법적 효력도 상실됐다"며 "중소 고리업자들의 고금리 영업행위가 성행할 우려가 크다"고 설명.

이어 "도내 대부업 이용자가 15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국회에 들어가면 대부업 이자율을 이자제한법이 정한 25% 수준까지 인하할 수 있도록 의정역량을 쏟겠다"고 공약.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오성균 "복지사각지대 지원 체계 마련할 것"

○…20대 총선에서 청주시 청원구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오성균 예비후보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독지가를 발굴, 1대 1로 직접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

오 예비후보는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자격기준에서 조금 벗어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생기고 있다"며 "많은 국회의원들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입법을 하고 있지만 재정이 부족하다는 정부의 주장에 막혀 소기의 목적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

그러면서 "소외계층을 보듬는 이러한 노력들이 사회전반에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강조.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김인수 탈당, 정해진 수순(?)

○…김인수(보은) 충북도의원이 지난 13일 새누리당을 탈당하면서 불거진 박덕흠(새누리·보은옥천영동) 국회의원과의 불화설이 사실로 확인.

지역정계는 김 의원의 새누리당 탈당은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됐던 일이라는 설명. 김 의원은 이미 지역내 새누리당 연락망에서도 제외돼 당내 활동에서 참여하지 않았다는 것.

김 의원은 "새누리당과의 정치적 관계는 모두 끊겠다"며 "앞으로 어떤 정당에도 가입하지 않은 '보은당'이 될 것"이라고 강조.

그는 "박덕흠 국회의원과는 같이 갈 수 없고, 이번 총선에서는 상대 후보를 지원하겠다"는 뜻도 표명.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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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