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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6 17:56:42
  • 최종수정2016.03.16 17:56:42
정우택 "1인 공방 청년창업지구 조성하겠다"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맞춤형 도심재생과 청년창업지구 조성 계획과 관련한 공약을 16일 발표.

정 예비후보는 "현재 역사와 전통을 가진 청주는 경기침체와 함께 고령화로 인해 도심재생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청년창업과 주거지역 재생을 통한 구도심의 활력을 증진 방안을 제시.

정 예비후보는 "구도심에 '1인 공방 청년창업지구(가칭)'을 조성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함께 구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을 방침"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동남택지개발사업, 영운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청주시민에게 새로운 근린주거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
한범덕, '재난안전체험관' 설치 공약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16일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일원에 재난안전체험관을 설치하겠다고 공약.

한 예비후보는 "세월호 사고에서 교훈을 얻었듯 각종 재난,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체험관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13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인적·자연 재난 체험시설 및 전시관을 만들겠다"고 약속.

이어 "이 재난안전체험관은 충북도와 공동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모든 연령층, 남녀노소의 특성에 맞는 재난체험 교육 기관이 될 것"이라고 기대.
오제세 "서원구, 교육특화지역으로 발전시킬 것"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예비후보가 16일 "충북대, 청주교대, 서원대, 방송통신대(충북지역대학), 현도꽃동네대 등 대학교를 비롯한 학교가 밀집해 있는 서원구의 특성을 살려 교육특화지역으로 중점 발전시키겠다"고 공약.

오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충북대 및 청주교대 시설 확충 예산지원과 충북지역방송대학 이전 사업비 지원 등 큰 성과를 거뒀다"며 "20대 국회에서 산학협력 및 시설확충 예산 지원 등 교육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

이어 "특히 장기적 경기침체로 취업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학비 및 취업활동 지원 등 청년층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피력.
송태영, 청주 문화경쟁력 위한 공약 발표

○…새누리당 송태영(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16일 "청주의 문화력이 미래 산업 진흥의 필요조건"이라며 "시민 모두가 즐기고 체험하는 스포츠와 레저, 갈등의 문화적 치유, 경제·사회·일상의 문화경쟁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

이어 "청주시민 자율의 스포츠 동호회가 증가하고 프로 스포츠 응원문화도 성숙되고 있지만 생활 속에서 체험하고 즐기는 기회제공이 부족하다"고 지적.

그러면서 △시민자율 스포츠클럽 지원 확대 △생활체육 종목별 소규모 전용구장 순차적 설치 △프로 스포츠 청주 개최 일정 확대 △임도 활용 트래킹 코스 및 산악자전거길 확대 △1학생 1스포츠 프로그램 도입 △유아·노인·장애인 스포츠 활동 지원 확대 등을 공약.
신용한, 복대1동 장 담그기 행사 참여

○…새누리당 신용한(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16일 복대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

신 예비후보는 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대의 건의사항을 청취.

신 예비후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시는 지역 자원봉사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국가와 지자체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보장제도와 복지제도를 면밀히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강조.
정윤숙 "발로 뛰며 스킨십 이어갈 것"

○…새누리당 정윤숙(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16일 "현실적으로 예비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이 한계가 있다"며 "시민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받는 문자메시지를 최대한 자제하고 본선에서는 발로 뛰면서 시민들과 스킨십을 더욱 늘려나가겠다"라고 피력.

정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에 새 정치의 뜻을 가진 훌륭한 인재들이 함께 한다는 건 언제나 좋은 일"이라면서도 "하지만 하루에도 수많은 선거 홍보 문자에 시달리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먼저 헤아리는 것이 우선일 것"이라고 강조.
도종환 "학교비정규직 처우 개선 노력할 것"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16일 청주시내 학교 전문상담사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

도 예비후보는 "지난 2014년 교육부는 1년 이상 상시·지속되는 학교비정규직 종사자의 무기계약 전환을 약속했지만, 2015년 신규 무기계약 전환율은 48.5%에 그쳤다"며 "여전히 학교비정규직은 1년 또는 1년 미만의 계약제로 채용돼 고용불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

그러면서 "학교비정규직 처우 개선은 개별 교육청이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비정규직 사유제한제 도입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기구 구성이나 알바권리보장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
김재욱 "범죄예방 디자인법 도입해야"

○…새누리당 김재욱(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16일 범죄예방 디자인법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

김 예비후보는 "도시 디자인만 잘해도 많은 사고를 줄이고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다"며 "신도시 설계, 원 도심 재생 시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 프로그램 도입과 누구나 편안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유니버셜 디자인 적용이 필요하다"고 강조.

이어 "안전은 현장에 있기 때문에 원도심의 낙후된 건물, 비좁은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협요소를 제거해야 한다"며 "치안·소방시설의 인원과 장비를 대대적으로 보강·정비하고, 구조물 보수보강공사가 철저하게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
오성균, 주민 편의시설 확충 공약 제시

○…새누리당 오성균(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16일 주민 편의시설 확충과 관련한 공약을 발표.

오 예비후보는 "오창읍에 실내수영장이 포함된 다목적체육관과 제2종합복지관 건립을 추진할 것"이라며 "내수읍과 북이면 지역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청원구 종합스포츠타운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

이어 "율량동에 소재하고 있는 충북도로관리사업소를 이전 한 뒤 청소년도서관과 종합복지관, 오근장동출장소가 건립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주민편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청주시 북부권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망.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제천시 선관위 젊은 유권자 찾아 투표참여 당부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세명대학교에서 새내기유권자를 포함한 대학생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투표참여 캠페인을 전개.

선관위는 캠페인을 통해 제20대 총선이 청년 유권자의 많은 관심 속에 아름다운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강조.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일까지 사전투표일(4월 8~9일)과 투표소 등을 적극 안내할 것"이라며 "젊은 유권자들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투표참여 및 정책선거문화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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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