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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7 17:14:18
  • 최종수정2016.03.17 17:14:18
정우택, '청년희망 통합시스템' 도입 약속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17일 청년들이 일자리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청년일자리 통합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발표.

정 예비후보는 "산재돼 있는 청년지원사업에 대해 통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세제혜택이나 창업지원 등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청년희망 통합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쉽게 자신의 적성과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일자리를 구하고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

정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의 청년 창업률은 6.1%에 불과해 창업 선진국인 미국이나 이스라엘과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이라며 "창업 초기자금 및 시설 이용 등의 정보 부족으로 인해 창업을 두려워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기도.
한범덕 "청주 동남권 강소 농업특구로 조성할 것"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17일 남일·문의·가덕·미원·낭성 등 청주 동남권 5개면 지역을 '강소 농업 특구'로 만들겠다고 공약.

한 예비후보는 "동남권은 청주에서 근교농업지역으로 발전할 지리적, 자연적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그 동안 대청호 등으로 많은 제약을 받아왔지만, 이제부터 실현가능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펼쳐 농가소득이 증대되고 청주시민들의 휴양, 레저 단지로 변모해야 한다"고 주장.

그러면서 △유기농·특용작물 전문단지 특화 △로컬푸드 브랜드화 및 종합 유통단지 개발 △지중해성 과일 전문단지 조성 △21세기형 레저·휴양단지 개발 등을 제시.
최현호, '든든한 경로당 지원' 약속

○…새누리당 최현호(청주 서원) 예비후보가 17일 노인복지관련 공약 중 하나로 '든든한 경로당 지원'을 약속.

최 예비후보는 △냉난방비 지원 △필요한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경로당 자원봉사자 조직 구축 △정기적 의료검진 △문화교육 서비스 제공 등을 공약.

최 예비후보는 "서원구내 경로당 신축과 경로당 어르신들의 취사와 건강, 제반 편의를 돕는 경로당 자원봉사자의 조직구축에 나서겠다"며 "100세 시대 도래에 따른 노인 분들의 인간다운 생활보장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오제세 "노인복지 종합정책 구상 필요"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예비후보가 17일 "노인소득 증대, 일자리 확대, 주택지원, 여가선용 등 4대 노인복지 분야에 대한 종합정책 구상이 필요하다"고 주장.

오 예비후보는 "노인빈곤 해소를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이 소득지원 확대"라며 "현재 기초연금액(20만원)은 1인 최저생계비(2016년 기준 약64만원)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지적.

그러면서 "기초연금액을 상향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 공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노인일자리 창출, 노인여가 활용기반 조성 등 노인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강조.
송태영, "열정페이 관행 근절"

○…새누리당 송태영(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17일 "'열정페이' 관행을 근절하고 청년들이 쉽게 일자리를 찾도록 수요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공약.

송 예비후보는 "최근 청년들 사이에서는 휴지처럼 뽑아서 쓰고 버린다는 '티슈인턴' 등 신조어가 나돌 만큼 사각지대가 존재한다"고 지적한 뒤 청년창업·창직 공약의 세부적인 실천방안으로 △소프트웨어·콘텐츠·앱분야 전문인력양성 △사무공간·경영지원 인프라 확대 △지역대학 중심의 산학연 연계 창업보육센터(BI) 대형화 및 운영지원 △창직인턴제 확대 및 사업유치 △실패 기업인 재도전 기회확대 △세종시와 연계한 MICE산업 육성 등을 제시.

송 예비후보는 "실업급여 지급액 및 기간 확대 등 보장성을 강화하면서 장기·반복 수급자에 대한 특화된 직업지도프로그램 개발, 훈련 및 취업성공패키지 연계 등 재취업 촉진도 활성화하는 고용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강조.
신용한, '시니어 행복센터' 유치 약속

○…새누리당 신용한(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17일 옥산복지회관을 방문, 노인복지 관련한 의견을 수렴.

신 예비후보는 "단순한 노인복지관의 기능을 넘어 맞춤형 복지와 재교육, 건강, 여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어르신 전용 복지시설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는 '시니어 행복센터'를 청주에 유치해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겠다"고 약속.

신 예비후보는 이날 옥산면 자원봉사대가 주최한 봉사활동에도 참여.
정윤숙 "청주대 정상화 협의 환영"

○…새누리당 정윤숙(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17일 청주대 학내 분규 사태와 관련한 입장을 표명.

정 예비후보는 "학내 분규 사태가 마침표를 찍은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학교 측과 노조 간 서로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조속한 시일 내에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

최근 청주대와 노조는 545일 만에 학내분규를 마치고 상호간에 노력할 것을 전격 합의.
오성균 "내수·북이, 철도·항공·생활체육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것"

○…새누리당 오성균(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17일 "내수와 북이 지역을 철도와 항공 산업, 생활체육이 어우러진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약.

오 예비후보는 "수도권 전철이 청주국제공항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국가철도망구축사업에 반영시킬 것"이라며 "수도권 전철 청주국제공항역과 내수전철역이 신설되도록 추진하겠다"고 피력.

이어 "북이면에는 아파트 단지가 포함된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할 것"이라며 "이 단지에는 청주국제공항과 연관된 항공과 교통, 물류 산업이 중심이 되는 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강조.

오 예비후보는 "내수 지역에 대규모 스포츠타운을 조성하는 동시에 청주시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초정세종문화치유특구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약속.
이종윤 "비대위, 공천 일정 밝혀달라"

○…더불어민주당 이종윤(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중앙당의 공천 배제 결정에 대한 재심 결과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조속한 결정을 촉구.

이 예비후보는 17일 자료를 내 "많은 지역민들과 언론은 비대위가 혹시 '시간늘리기'로 이 사안을 무책임하게 흐지부지 넘기려는 꼼수가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갖고 있다"며 "이런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당 비대위원회는 오늘(17일) 향후 일정을 분명하게 밝혀달라"고 요구.

그러면서 "비대위는 회의의 조속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당사자이며 비대위원인 변재일 예비후보도 결정지연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내달라"고 요청.
김재욱, 국·공립 보육시설의 확충 공약

○…새누리당 김재욱(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국·공립 보육시설의 확충을 공약.

김 예비후보는 17일 "우리나라 국공립 보육시설은 주요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이라며 "과잉 공급된 민간보육시설과 공급 경쟁을 가열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육아교육법 등 관련법 개정을 통해 국·공립 어린이 보육시설이 상생하는 방식으로 확대해야 될 것"이라고 강조.

그러면서 "국회에 입성하면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정책을 추진해 보육의 공공성을 높이겠다"고 약속.

/ 최범규기자
윤홍락 예비후보, '더불어 행복한 동행 선대위' 구성 완료

○…더불어민주당 윤홍락(충주) 예비후보는 17일 한창희 전 충주시장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 200여명 규모의 '더불어 행복한 동행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는 한 전 시장을 비롯해 김동환 전 충북도의회 부의장, 김지학 전 한국교통대 교수, 김헌식 전 충주시의회 의장을 위촉.

선대위 부위원장에는 박소현 충주시 여성정책위원 등 21명, 선거대책본부장에는 심기보 전 충북도의원과 최용수 충주시의회 부의장이 선임돼 선거관련 실무를 총괄.

윤 예비후보는 "꼭 승리해 충주시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며 "모든 사람이 땀 흘려 일하고 합당한 대우를 받는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역설.

한 위원장은 "4월13일 윤홍락의 승리는 충주의 승리이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 양심의 승리이기 때문에 꼭 투표장으로 나와달라"고 호소.

충주 / 김주철기자
박한규, 중앙당 단수공천에 불복 재심청구

○…더불어민주당 박한규(제천·단양) 예비후보가 최근 단행된 중앙당의 단수공천 결정에 불복한다며 재심을 청구.

박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상대 당은 여론조사를 통한 공천을 착실하게 진행시키고 있는데 개혁을 자처하는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충격 그 자체에 가까운 단수공천을 하고 말았다"며 "4명의 예비후보가 지역민을 통한 여론조사를 해서 공천을 할 것을 믿고 각자가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며 당에서 응하라는 면접도 무사히 마친 상태에서 아무런 통보도 없이 단수공천을 단행한 중앙당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지적.

박 예비후보는 중앙당 재심이 거부될 경우 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라도 출마를 강행할 것을 시사하기도.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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