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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만 예비후보 제천·단양 30만 인구 약속

체류형 휴양관광도시·대학종합병원·수도권 전철노선 개통 공약

  • 웹출고시간2016.01.04 11:13:40
  • 최종수정2016.01.04 11:13:40
[충북일보] 제20대 총선 제천·단양선거구 예비후보 송인만(54·새누리당) 변호사가 제천·단양을 인구 30만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송 예비후보는 4일 오전 10시30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천·단양지역을 세계적인 체류형 휴양관광도시로 조성하고 헬스케어리조트와 연계한 대학종합병원 유치, 서울-제천단양 전철노선 개통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제천·단양은 세계 어느 도시 못지않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며 "체류형 휴양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대학종합병원의 유치는 우리 지역 주민의 오래된 숙원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유는 대학종합병원이 오더라도 어떻게 재정적 적자를 극복하며 계속해 원활한 운영을 해 나갈 수 있느냐 하는 문제가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는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방법이 바로 헬스케어리조트와 연계한 대학종합병원의 유치"라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서울-제천·단양 전철노선이 개통됨으로써 가장 득을 보는 사람들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2천만 인구"라며 "저렴한 비용으로 지하철을 타고 제천·단양으로 여행와 마음껏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신토불이의 음식을 즐기고 휴양을 하고 힐링하며 재충전해 다시 자신들의 주거지인 수도권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송 예비후보는 "제가 갖고 있는 장점인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는 불굴의 의지와 중앙정치무대에 대한 다양한 인맥, 그리고 소통과 화합, 사랑의 정치적 리더십을 발휘해 제천·단양지역을 인구 30만 도시로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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