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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7 16:40:50
  • 최종수정2016.03.27 16:40:50
한범덕, '장애인 권리 보장' 공약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청주 상당) 후보가 27일 "장애인 권리보장에 노력하겠다"고 공약.

한 후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더불어 사는 세상이 정의와 도덕이 있는 나라"라며 "장애인단체들의 요청 공약을 수용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

그러면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실효성 강화 △장애인 주거권 정책 강화 △장애인 이동권 보장 △장애인 교육권 보장 △장애인연금 확대 △장애인 활동보조권리 보장 △장애인 탈시설 정책 수립 등을 제시.
새누리당→친반통일당 한대수, 청주 상당 출마

○…새누리당 경선에서 탈락한 한대수 후보가 친반통일당으로 소속을 옮겨 청주 상당 선거구에 출마.

한 후보는 "지난 18년 한나라당 지구당위원장과 도당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우직하게 한 당을 섬겼지만, 내가 봉사했던 당은 다른 당에서 온 사람을 선택했다"며 "당의 결정이 아닌, 정치적 고향에서 직접 주민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피력.

앞서 한 후보는 새누리당 소속으로 청주 서원 선거구에 출마, 최현호 후보와 공천권을 놓고 경쟁했지만 낙천. 이에 한 후보는 새누리당을 탈당, 정당과 선거구를 옮겨 다시 도전.
오제세, 19대 국회의원 공약대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후보가 '19대 국회의원 공약대상'을 수상.

법률소비자연맹총본부는 19대 국회 출범 후 4년 동안의 선거공약 이행을 평가, 오 후보를 공약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

오 후보는 "선거공약은 주민과의 약속으로 이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체 국회의원 가운데 공약 이행률 상위권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선거에서도 '능력 있는 큰 일꾼'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안창현, 국민의당 미래정책특별위원장 임명

○…국민의당 안창현(청주 서원) 후보가 국민의당 중앙당 미래정책특별위원장에 임명.

안 후보는 "우리나라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는 정책을 제대로 세워 서민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

이어 "낡은 정치를 바꾸고, 낡은 체제를 바꾸고, 그들만의 기득권 정치를 국민 속으로 이끌고 오겠다"며 "정치가 국민 속으로 들어와 국민들과 삶의 애환을 함께 하도록 저의 능력과 경륜을 바치겠다"고 약속.
도종환 "민생·경제파탄 심판해야"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후보가 "이번 4·13총선은 민생·경제파탄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주장.

도 후보는 "새누리당이 집권한 8년간 경제와 민생은 파탄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경제민주화는 지난 2012년 대선에서 여·야가 모두 합의한 사안임에도 대부분의 공약이 지켜지지 않으면서 양극화는 더욱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

그러면서 "새누리당 정권 8년의 경제 실패는 의석수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너무 많아서 생긴 일"이라며 "정치 개혁이 경세 살리기의 시작이며, 정치 개혁의 시작은 좋은 정치인을 국회에 입성시켜 국민을 위해 봉사케 하는 것"이라고 강조.
김준환 "노동자 권익보호법 제정할 것"

○…무소속 김준환(청주 흥덕) 후보가 "'노동자 권익보호법 제정'을 통한 쉬운 해고를 막고 노동자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공약.

김 후보는 "쉬운 해고 근절 및 노동자 지원확대 등을 통해 여성, 청소년, 고령자, 이주노동자, 장애인 등 취약 근로자 권익 보호와 노동 교육상담,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을 통한 노동기본권을 보장해야한다"며 "합리적 노사관계 구축과 노동 행정 역량 강화, 고용·생활 안정 및 소득 불평등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강조.
오성균 "밭농사직불제 적극 도입해야"

○…새누리당 오성균(청주 청원) 후보가 "안정적 영농과 젊은 층 농촌유입을 위해 밭농사직불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제안.

오 후보는 "이제 농촌을 지키고 있던 어르신들마저 머지않아 세상을 떠나게 되면 더 이상 농촌을 지킬 사람이 없어지게 된다"며 "그 동안 쌀에 한정해 직불금을 주던 정책에서 벗어나 밭농사직불제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

그러면서 "20대 국회에 진출하면 밭농사직불제가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촌에 젊은 사람이 많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
변재일 "청주공항 시설투자 추진"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후보가 27일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청사 신축과 항공기 계류장 추가 설치 등 시설투자 사업이 추진된다"고 설명.

변 후보는 "충북도가 국제선 청사 신축과 계류장 신설을 주장하던 것에서 실제 청주국제공항 운영을 맡고 있는 공항공사까지 처음으로 시설투자 필요성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공항공사 청주지사는 현재 국제선 청사의 증축이 추진되고 있지만, 증축으로는 부족하고 청사 신축과 비행기 계류장 신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소개.

변 후보는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에게 적극 검토를 요청했고, 시설투자가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강조.
신언관 "로컬푸드 확대·마을별 협동조합설립지원법 제정할 것"

○…국민의당 신언관(청주 청원) 후보가 로컬푸드 확대와 마을별 협동조합설립지원법 제정 등을 공약.

신 후보는 △농업인에 대한 지원 확대 △유통시스템 지원 확대 △안전한 먹거리, 로컬푸드에 대한 교육 확대 등을 제시.

신 후보는 이어 "현재 대다수 농민소유 3천평은 자산가치(대략 3억) 때문에 버틸 뿐, 농업소득(연매출 3천만)은 한계농 수준에 불과하다"며 "법제화를 통해 부락별 협동조합 설립에 전폭적인 지원과 정착할 때까지 일정기간 동안 경영에 필요한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주장.
김도경 "전교조 탄압 중단하라"

○…민중연합당 김도경(청주 청원) 후보가 지난 25일 논평을 내 "박근혜 정권은 전교조에 가하고 있는 명분없는 탄압을 즉각 중단하고, 충북교육청은 전임승인신청자 직권면직방침을 철회하라"고 촉구.

김 후보는 "전교조에 가해지는 무자비한 탄압에 맞서 전교조 조합원들과 함께 싸우기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참교육 27년, 전교조의 활동을 지지하며 우리교육의 진정한 변화를 위해 전교조와 함께 노력해 갈 것"이라고 강조.
권태호, 후보 등록 후 첫 주말 지지 호소

○…무소속 권태호(청주 청원) 후보가 지난 25일 후보등록을 마친 뒤 주말을 맞아 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

권 후보는 26일 새벽 체육관 인사를 시작으로 등산로와 무심천, 체육행사장 등을 찾아 주민들과 접촉.

부활절인 27일에는 연합예배가 열린 청주체육관을 방문, 지지를 당부.

권 후보는 12년 지역 기득권 정치를 심판하고 국가와 시민을 위해 봉사할 참 일꾼을 뽑아야 한다는 여론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청원구 유일의 정치신인으로서 낡은 정치 타파와 지역발전을 이룰 새로운 비전을 통해 유권자의 지지를 이끌어내겠다"고 피력.

/ 최범규기자
권석창, 재산신고액과 납세실적 가장 높아

○…지난 24일까지 후보등록을 마친 제천·단양선거구 총선 후보 중 새누리당 권석창 후보의 재산신고액과 납세실적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권 후보의 재산신고액은 11억4천207만원, 더불어민주당의 이후삼 후보가 (-)2억4천231만원, 국민의당 김대부 후보는 3억4천800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

납세실적은 권 후보가 2천535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 후보 509만원, 김 후보 52만원으로 각각 집계.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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