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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용 후보 "단양, 한국관광의 메카 조성" 선언

항공스포츠 산업 기반 조성, 단양 관광경찰대 설치

  • 웹출고시간2016.01.26 13:26:20
  • 최종수정2016.01.26 13:26:22

제20대 국회의원 제천·단양 김기용 예비후보는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단양을 한국관광의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일보=단양] 제20대 국회의원 제천·단양 김기용 예비후보는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단양을 한국관광의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제20대 국회의원 제천·단양 김기용 예비후보는 26일 오전 11시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단양을 한국관광의 메카로 조성하겠다"며 지역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후보는 제천시와 어우러지는 단양군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며 외국인 관광객 2천만 시대를 대비해 '한국관광의 메카 만들기'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첫째로 단양은 입지나 지형조건, 기반시설 등이 유리한 조건이므로 하늘과 산을 테마로 하는 항공스포츠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루섬을 중심으로 자연생태테마파크를 만들어 자연생태학적 우수성을 살리며 현대식 체험거리가 공존할 수 있도록 하고 장회나루와 옥순봉을 연계한 수상 케이블카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셋째로 관광경찰대를 신설해 관광도시 단양의 안전하고 이색적인 이미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교육적 가치와 안전함,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관광 콘텐츠의 개발로 다시 찾는 단양, 보고 싶은 단양을 한국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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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