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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6 19:19:18
  • 최종수정2016.01.26 19:54:54
[충북일보]
김준환 "어린이집 누리과정지원 특별법 제정하라"

○…새누리당 김준환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가 '어린이집 누리과정지원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

김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 "누리과정은 2012년 도입 당시부터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으로 지원해 온 법적 의무사항"이라며 "올해 시도교육청이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할 여력도 충분한데 아이들과 부모들을 볼모로 잡고 배려를 전혀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

그러면서 "오늘날 국가문제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누리과정 항목을 특정해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의 장래를 외면하고 국가의 미래를 내다보지 않는 정치권 일부 기득권 세력의 반성과 어린이집 누리과정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한다"고 피력.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정균영 "노영민 의원과 경선 무산 안타깝다"

○…더불어민주당 정균영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가 '시집 강매' 물의를 빚은 같은 당 노영민 의원의 총선 출마 무산 가능성에 대해 안타깝다는 입장을 발표.

정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 "노영민 의원과 아름답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본선승리의 초석을 놓고자 했다"며 "그러나 25일 중앙당의 결정에 따라 노영민 의원과의 경선이 자칫 무산될 상황이 초래돼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고 설명.

이어 "처음 선거운동을 시작할 때의 초심을 유지하면서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면서 총선 승리를 위해 쉼 없이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김형근 "정우택, 페어플레이 하라"

○…더불어민주당 김형근 청주 상당구 예비후보가 경쟁자인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의 의정보고서와 홍보물에 대해 "페어플레이에 어긋난다"고 비판.

김 예비후보는 26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 의원의 리플렛형 의정보고서를 보면 '충청유일의 상임위 수장'이라고 돼 있지만 노영민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위원장, 대전 유성구의 이상민 의원은 법제사법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충청권에 상임위원장이 3명인 것은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

이어 "지난해 12월께 발행한 명함형 의정보고서에도 금천동 도서관 관련, 정 의원이 11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것처럼 돼 있다"며 "하지만 실상은 설계비 이외에 어떠한 국비도 확보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

김 예비후보는 "아무리 총선 승리가 중요하다고 해도 허위를 사실로 만들어서는 안된다"며 "확대·과장 홍보는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오성균 "사회적 지탄 받은 자, 공천 배제해야"

○…새누리당 오성균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도덕적 흠결에 대한 예비후보자들의 엄격한 검증을 재차 요구.

오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 "새누리당은 더불어민주당의 현역의원(노영민 의원) 징계를 가볍게 넘겨서는 안된다"고 주장.

오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이 국민적인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야권보다 더 엄격한 후보선정의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며 "공천 제외 대상자를 법적 처벌을 받은 후보에게만 국한 하지 말고 비윤리적 행위 또는 직권남용 등 사회적 지탄을 받은 후보 역시 걸러내야 한다"고 피력.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권태호 "김병우 교육감, 누리예산 즉각 집행하라"

○…새누리당 권태호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을 상대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즉각 집행하라"고 압박.

권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 "김 교육감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즉각 집행하라'는 김양희 도의원의 간절한 호소를 묵살했다"며 "예산이 속히 집행되기만을 고대하는 학부모의 바람을 저버리는 행태"라고 지적.

이어 "김 교육감은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청 산하 기관들마다 누리과정 예산 집행 거부의 정당성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며 일종의 관제 시위에 나서고 있다"며 "신성한 교육을 자신의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시키고, 교육계와 지역사회를 갈등과 분열로 몰아넣는 위험한 도박"이라고 공박.

권 예비후보는 "이제라도 누리과정 예산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라는 학부모와 어린이의 간절한 호소에 귀 기울여 대승적 결단을 내려달라"고 당부.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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