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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충북도당 "정우택 의원은 청년단체들의 낙선운동에 응답하라"

  • 웹출고시간2016.02.25 18:22:35
  • 최종수정2016.02.25 18:23:02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25일 성명을 내 새누리당 정우택(청주상당구) 예비후보에게 "청년단체들의 낙천 대상 선정에 대해 응답하라"고 촉구했다.

도당은 "고려대 총학생회, 민달팽이 유니온, 청년참여연대 등 16개 청년 단체가 참여한 총선 청년네크워크의 공천 부적격자 명단에 정 예비후보가 포함됐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지난 16일 발표한 1차 명단에 이어 이날 발표된 2차 공천 부적격자 명단에도 정 예비후보의 이름이 들어가 있다"며 "전국 청년단체들이 정 예비후보를 공천 부적격자로 재차 선정하고 낙선운동에 나선 것"이라고 주장했다.

도당은 "1차 명단 발표 직후에도 정 예비후보에게 입장 표명을 요구했지만, 정작 당사자가 아닌 새누리당 청주 상당구 당원협의회가 나서서 흠집 내기라는 변명만 했다"며 "정 예비후보는 엉뚱한 사람들을 내세우고 그 뒤에 숨지 말고,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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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