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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충북도당 창당발기인대회…창준위원장에 신언관씨

  • 웹출고시간2016.03.06 13:55:47
  • 최종수정2016.03.06 13:56:00
[충북일보] 국민의당 충북도당 창당발기인대회가 지난 5일 청주시 한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창당발기인대회에서 신언관(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신 위원장은 "변화를 열망하는 도민들의 염원을 받들어 정치를 발전시키는 담대한 변화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원들은 '창당발기취지문'에서 "낡은 시대의 어둠을 걷고 새로운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더 나은 대한민국,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한 총체적 변화를 추구하겠다"며 "개인과 집단의 다양성이 존중되고 약자에 대한 배려와 경쟁에 대한 공정한 승리가 보장되는 사회, 협력과 타협의 정신으로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 되는 경제를 위한 정치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충북지역 국민의당 총선 주자는 신 위원장을 비롯해 김우택(청주 상당), 안창현(청주 서원), 정수창·박재출(청주 흥덕), 김영국·김경태·심은지(증평·진천·음성), 김대부(제천) 예비후보 등 9명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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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