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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수 송기섭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행복 넘치는 명품도시 만들 것"

  • 웹출고시간2016.03.10 18:54:07
  • 최종수정2016.03.16 14:33:02

송기섭 예비후보(오른쪽 2번째)와 도종환(왼쪽 3번째)더불어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오제세(왼쪽 2번째). 임해종 (오른쪽 첫번째)중부3군지역위원장이 선거 승리를 위한 필승 구호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4·13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진천군수 재선거 출마 예정자인 더불어 민주당 송기섭 예비후보가 10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충북도당위원장과 변재일, 오제세 국회의원 등과 중부3군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임해종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송기섭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개소식에 참석해 성원해 주신 군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내·외빈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진천군수 재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행복이 넘치는 명품도시 진천을 꼭 이루어 군민들의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했다.

도종환 충북도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진천군수 재선거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전국 유일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인만큼 총선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 진천을 획기적으로 발전 시켜 달라"고 격려 했다.

한편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김명국 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등 내·외빈과 지역 인사와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 했으며, 송기섭 예비후보의 필승 구호를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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