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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0 19:45:27
  • 최종수정2016.01.21 19:58:21
신용한 "깜깜이 선거 막자"…TV토론회 제안

○…새누리당 신용한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가 당내 예비후보자간 TV공개토론을 제안.

신 예비후보는 2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TV공개토론회를 통해 어떤 후보가 본선경쟁력이 있는지 따져볼 수 있도록 하는 게 유권자의 알권리를 최소한이라도 보장하는 것"이라고 강조.

신 예비후보는 "선거구 미획정 장기화 사태 등으로 인해 유권자들의 정치 불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대로 방치한다면 정책선거는 실종된 채 깜깜이 선거가 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하기도.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부실대학 학자금 대출제한 폐지돼야"

○…새누리당 오성균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부실대학 학자금 대출제한이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

오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 "교육부가 실시하는 대학구조개혁평가는 대학의 구조조정을 유도하기 위한 불가피한 정책 방향이라는 것은 공감한다"면서도 "하지만 학자금 대출을 제한하는 것은 직접적인 피해는 학생들만 보는 것"이라고 비판.

그러면서 "연좌제를 연상하게 만드는 행정적 조치가 어떻게 가능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부실대학에 다니는 학생에게 적용되는 학자금 대출 제한을 없앨 것"이라고 피력.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권태호 "농업용 면세 경유 공급 재개할 것"

○…새누리당 권태호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민생경제 분야 첫 번째 공약으로 '농업 난방용 면세 경유 공급'을 제시.

권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 "정부가 난방용 면세유를 경유에서 등유로 전환했지만 면세용 등유는 면세용 경유보다 가격이 더 비싸 농가의 원성이 높다"고 지적하며 "올해부터 중단된 농업 난방용 면세 경유 공급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공약.

이어 "지역의 많은 농가들이 면세용 경유 공급 중단을 '민생 걸림돌'로 지적한다"며 "국회에 들어가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강조.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김현문, 중앙선관위 선거구 획정위 고발

○…새누리당 김현문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20일 중앙지검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회의원선거구 획정위원회를 고발.

김 예비후보는 이날 "피고발인들은 국회의원선거구 획정안을 확정, 이를 법정의 기한 내에 국회에 제출해야 할 책임과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공직선거법상의 제반 의무를 유기하거나 오히려 이를 거부하고 있는 피고발인들을 엄벌해 달라"고 요청.

이어 "저는 국민의 힘을 빌려 합리적인 선거구 획정안 의결을 요구했고, 많은 국민들도 이에 공감을 하실 것"이라며 "더 이상 참고 기다릴 수가 없어서 오늘 검찰에 고발하게 됨을 널리 이해해 달라"고 당부.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김정복 "TV토론회 제안 찬성한다"

○…새누리당 김정복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가 신용한 예비후보의 TV토론 제안을 수락.

김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 "흥덕구 선거구에는 새누리당 6명, 더불어민주당 2명으로 무려 8명이나 되는 예비후보가 등록한 상태"라며 "현재 예비후보에게 허용되는 선거운동으로는 일반 유권자들에게 후보자의 능력을 검증받거나 어필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

그러면서 "지역 유권자들은 예비후보자의 이름만 인지할 뿐 실제 어떤 인물인지, 우리지역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인물인지를 확인하기는 매우 어렵다"며 "(신 예비후보의) 예비후보자간 TV공개토론회 제안을 적극 찬성한다"고 피력.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송태영, 21일 선거사무소 개소

○…새누리당 송태영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가 21일 오후 3시 청주시 가경동 드림플러스 7층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

송 예비후보는 "오송생명과단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청주테크노폴리스와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경제발전 축을 통한 '대한민국 창조경제 중심 청주' 실현 공약을 제시할 것"이라고 소개.

이날 개소식에는 정두언 국회 국방위원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인사들, 정우택·박덕흠·김태흠 국회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최현호, 김인수 도의원 탈당 "무책임하다" 비판

○…새누리당 최현호 청주 서원구 예비후보가 최근 탈당한 김인수(보은) 충북도의원을 비판.

최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 "김 의원은 도교육청으로부터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편성 재의 요구를 받은 상황에서 이를 해결 짓지 못한 채 새누리당을 탈당했다"며 "정당민주주의에 반하는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난.

이어 "누리예산을 편성하기 위해서는 전체 도의원 31명 중 3분의 2인 21명의 표가 필요하다"며 "김 의원의 탈당으로 재의에 반대하는 새누리당 의원의 표가 1표 모자라게 대 재의여부가 불투명하게 된 상황"이라고 우려.

최 예비후보는 "김 의원의 돌발행동 때문에 충북의 2만3천600여명의 어린이들과 학부모들, 1천500명의 보육 교직원들이 권리를 보장받지 못할 수 있다는 불안에 떨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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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