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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박노학 음성부군수 취임

"2030 음성시 건설에 최선 다할 터"

  • 웹출고시간2022.11.02 11:43:38
  • 최종수정2022.11.02 11:43:47
[충북일보] 박노학(58)음성부군수가 2일 취임했다.

음성군은 이날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취임식을 했다.

박 신임 부군수는 1992년 증평에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1995년 충북도청으로 전입해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 기획행정부장, 의회사무처 산업경제전문위원, 노인장애인과장, 총무과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30대 음성부군수로 부임했다.

그는 평소 진취적인 사고와 업무추진력으로 기획력은 물론 실무경험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박 부군수는 "충분한 의사소통으로 화합하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음성군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고뇌로 '상상대로 음성',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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