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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4 18:17:27
  • 최종수정2016.02.24 18:18:19
◇청주 흥덕

국민의당 정수창, 흥덕 출마 선언

○…국민의당 정수창(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2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3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

정 예비후보는 "싸우면서 나눠먹고 기득권을 지키는 양당구조에 국민들은 실망하고 있다"며 "흥덕에서 담대한 정치혁명을 시작하고자 한다"는 출마의 변을 소개.

정 예비후보는 "1987년 이후 양당은 공천 때마다 물갈이를 한다며 40% 안팎의 사람을 바꿨지만, 정치는 바뀌지 않았다"며 "제3당이 나선 이번이야 말로 정치혁명을 이룰 기회"라고 강조.

정 예비후보는 청주 출신으로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 치과대학에서 치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 현재 오클라호마 자연주의 치과의원 원장으로 재직 중.
도종환 "초등 교과서에 위안부 사진·용어 없어"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24일 "올해부터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배울 사회과 국정교과서(한국사)에 위안부 사진과 용어가 삭제됐다"고 지적.

도 예비후보는 "이번 교과서 문제는 지난해 말 정부가 일본과의 위안부 문제를 합의하며 '최종적·불가역적 협상' 논란이 일었던 이후 출판됐기 때문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며 "위안부 서술을 강화하지는 못할망정 '위안부'라는 용어를 쓰지 못한 교과서를 보며 충격을 받았다"고 설명.

이어 "이번 초등 사회과 교과서 위안부 서술에 대한 지적 외에도 5·18 계엄군 사진과 용어가 사라졌고, 유신헌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사라졌다"고 꼬집기도.
송태영, '교육도시 청주' 실천공약 제시

○…새누리당 송태영(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24일 '교육도시 청주 건설'을 위한 세부 실천 공약을 제시.

송 예비후보는 "공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기성세대의 의무"라며 "교육도시 청주는 아이들과 청년,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생애주기별로 적합한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그러면서 △인문도시사업 유치 △교육국제화특구 지정과 영어도서관 설치 △협동조합학교 추진 △에듀테크 기술 도입과 산업육성 △평생교육 프로그램 확대 △학교시설개선비 확충 △공교육 수준 향상 프로그램 지원 확대 등을 공약.
정윤숙, 24일 청주지역 공천 면접 참석

새누리당 정윤숙(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청주지역 공천 면접에 참석.

정 예비후보는 면접을 마친 뒤 "충북에서 최초 여성 재선 도의원으로 풀뿌리정치를 해왔고 기업을 운영하면서 주민들과 동고동락해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주민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강조.

이어 "건강한 정치를 통해 국민에게 국회의 신뢰를 찾아오고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여야 할 것이 소통하고 화합할 것"이라며 "경선과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통합청주시의 100년 대계를 흥덕에서 시작하겠다"고 각오.

◇청주 청원
이종윤 "노동자 위한 법·제도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이종윤(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24일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를 위한 법과 제도를 만들겠다"고 강조.

이 예비후보는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퀵서비스기사, 콜벤 기사, 건설현장 일용직 노동자 등은 법의 사각지대에서 철저히 소외당해 삶의 끝자락을 힘겹게 부여잡고 있다"며 "절망의 벽에서 나올 수 있도록 국가와 사회는 적극적 역할을 해야 하지만 현실은 오히려 철저히 소외시키고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

그러면서 "정부는 법의 보호받지 못한 노동계층인 특수고용노동자(지입기사,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등)와 대리기사, 콜벤기사, 퀵서비스, 택배기사에 대해 '노동자성'을 법적으로 인정해야 한다"며 "국회에 입성하면 법의 노동자성을 확대해 국가의 보호가 절실한 노동자를 위해 법과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약속.
권태호, SNS 겨냥 '톡진' 반간

○…새누리당 권태호(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플래시와 동영상, 슬라이드쇼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톡진(카톡+매거진)을 발간.

권 예비후보는 지난 21일부터 자신의 이력과 공약, 지지호소 내용을 담은 톡진을 매일 카카오톡과 밴드, 페이스북에 게재.

첫날(21일) '변화와 희망의 새 바람'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한 데 이어 22일에는 부문별 공약을 선보였고, 23~24일에는 본선 경쟁력을 겨냥한 공격적인 슬로건 '될 사람'을 모토로 검찰시절 주요 활동을 소개.

권 예비후보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새로운 홍보방식을 적극 발굴해 유권자 밀착형 선거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겠다"고 설명.
신언관 "오근장역 인근에 산업단지 조성"

○…국민의당 신언관(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24일 "신재생에너지, 인쇄출판, 항공우주산업 등 신성장동력군 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산업단지를 오근장역 인근에 조성하자"고 제안.

신 예비후보는 "청주공항 MRO사업 활성화와 오창과학산업단지와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충북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중부고속도로 확장과 수도권전철의 내수까지 연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설명.

이어 "기존의 산업시설들의 에너지를 집중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며 "청주공항의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효과도 획기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
김재욱, '경로당 순환 주치의제도' 도입 공약

○…새누리당 김재욱(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24일 노인복지정책 일환의 '경로당 순환 주치의제도' 공약을 발표.

김 예비후보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농촌 보건지소를 활성화 하고, 좀 더 실질적이고 생활밀착형 의료복지정책"이라고 공약을 소개.

청주시내 기존의료기관과 1대 1 결연을 통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의 노인들에게 정기적으로 사전 건강검진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

김 예비후보는 "청원 북부지역 보건진료소별로 긴급진료수송 차량을 배치해 응급환자가 발생할 시 즉각 출동 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제천·단양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이후삼 예비후보 방문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이 24일 더불어민주당 이후삼(제천·단양) 예비후보를 찾아 격려.

이 예비후보의 후원회 운영위원회가 열린 이날 강 전 법무부장관은 이 예비후보를 후원해준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달.

이후 중앙시장과 내토시장을 방문해 제천의 명물 '빨간오뎅'을 시식한 뒤 시민들과 인사를 하며 이 예비후보를 지원.
엄태영 "노인·여성·장애인 일자리 창출할 것"

○…새누리당 엄태영(제천·단양) 예비후보가 24일 "노인, 여성,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공약.

엄 예비후보는 "창조적 나눔 콘텐츠와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노인, 여성, 장애인 등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먼저 초고령화 시대 진입을 앞두고 '건강한 100세 시대'를 열기 위해 일자리를 원하는 어르신들이 모두 일할 수 있도록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

이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여성대학과 상담소 운영, 경력단절 여성 취업과 창업지원을 확대하는 등 일자리 창출하고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장애인을 노인복지시설과 경로당에 보내 말벗을 하거나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해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강조.
김회구 "여론조사 의혹 신속히 조사하라"

○…새누리당 김회구(제천·단양) 예비후보가 24일 성명을 내 "중앙선관위는 총선 여론조사 조작의혹을 밝히는데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

김 예비후보는 특정 여론조사 업체가 조작혐의로 중앙선관위 조사를 받는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해당 업체는 전국의 4~50군데 지역의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제천·단양과 영주시 두 곳에 대해서만 의뢰한 지역인터넷 언론을 통해 공표했다"고 지적.

그러면서 "새누리당 여론조사 경선이 곧 시작되는 상황을 감안해 하루속히 조사를 완료해 유권자들이 실상을 정확하게 알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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