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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6 11:16:58
  • 최종수정2016.02.16 18:03:17
도종환 "청주시 교원확보율 높이겠다"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교원확보율을 높여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발표.

도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난해 청주시의 초·중·고 학급당 학생 수는 전국 평균에 비해 많은 수준. 교원 1인당 학생 수 역시 전국 평균보다 2배 가까이 많은 상황.

도 예비후보는 "청주시 학교들은 전국적으로 교사에 비해 학생 수가 많은 지역"이라며 "교원확보율은 교육의 질을 높이는 기본적인 교육여건"이라고 설명.
송태영, 교육·문화 분야 공약 발표

○…새누리당 송태영(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16일 교육·문화 분야 공약을 발표.

송 예비후보는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생활문화진흥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

그러면서 △참여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동아리지원 활성화 및 생활문화시설 인프라 확충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활문화 향유 공간 마련 △복합문화타운조성 등 시민 창작활동 공간 확충을 약속.
송 예비후보는 "문화진흥기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문화전문인력양성 및 문화예술인재육성에도 노력하겠다"고 강조.
김형근, 총선 불출마 선언

○…청주 상당구로 예비후보 등록했다가 흥덕구로 선거구를 변경한 더불어민주당 김형근 예비후보가 16일 돌연 총선 불출마를 선언.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기존 정치판을 바꾸고, 서민이 살맛나는 민생정치를 위한 도전을 여기서 멈춘다"고 설명.

김 예비후보는 "상당구와 흥덕구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께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며 "이제 선당후사의 결심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총선승리를 위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다짐.
김현문 "현재 후보자 추천 신청은 합법적이지 않아"

○…새누리당 김현문(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16일 마감된 새누리당 후보자 추천신청을 유보.

김 예비후보는 이날 '지역구가 없는 상태에서 후보자 추천 신청을 받는 것은 합법적이지 않다'는 의견을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에게 전달.

김 예비후보는 "선거구가 획정되고 난 후에 재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설명.
이종윤, 오창 중심 3개 공약 제시

○…더불어민주당 이종윤(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16일 오창지역과 관련한 3가지 공약을 제시.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대기오염 규제 항목과 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해, 대기오염의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법과 제도적 장치 마련하겠다"고 발표.

이어 "'실내 수영장 및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청원고를 기반으로 '전국1위 교육도시'로 육성을 위한 지원책 마련하겠다"고 약속.
권태호 "경제·안보 분야는 무정쟁 선언하자"

○…새누리당 권태호(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16일 한반도 위기 상황과 관련해 국회와 국민의 협력을 구한 박근혜 대통령의 요청에 대해 "시의적절한 언급"이라며 환영.

권 예비후보는 "야당은 정부의 위기대응을 지지하고 협력하기는커녕 마치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이 북한과 관련한 일련의 정부 조치를 비난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며 "이런 극심한 남남갈등으로는 결코 북한 리스크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없다"고 우려.

그러면서 "야당은 국가 안보가 풍전등화에 놓인 위기상황을 선거에 이용하려는 유혹에서 벗어나 이럴 때일수록 대통령과 힘을 합쳐 진실된 국정의 동반자 모습을 보여달라"며 "최소한 경제와 안보 분야만큼은 정부와 힘을 합치는 무정쟁 선언을 하자"고 제안.
오성균 "도덕성 검증으로 후보자 걸러내야"

○…새누리당 오성균(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16일 "이한구 공천위원장은 '당헌에서 규정한 부적격자를 걸러내는데 과거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으로 심사해 개혁공천을 이루겠다'고 밝혔다"며 "이 위원장의 이러한 개혁공천 방향과 의지를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

오 예비후보는 "무엇보다도 도덕적으로 흠결 있는 후보는 반드시 걸러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이와 관련해 오 예비후보는 인터넷을 통해 후보자들의 도덕성을 확인하자는 취지의 '후보자 도덕성 검증 캠페인'을 전개하는 중.
김재욱 "폐수처리 시설 보완 필요"

○…새누리당 김재욱(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16일 오창읍사무소에서 열린 '2016 축협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축산 산업발전 및 축산 산업화에 대한 의견을 교류.

김 예비후조는 축산폐수와 악취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 한 뒤 "축산농업의 발전과 축산 폐수, 악취문제는 근본적으로 함께 해결해야 할 현실과제"라고 역설.

특히 내수 양돈단지와 오창 축산자원화처리시설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존하는 폐수처리 시설의 완벽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
박경국 전 차관, 총선 불출마

○…4·13총선 출마를 놓고 고심을 거듭했던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차관이 "현직에 충실하겠다"며 불출마를 결심.

청주 출신의 박 전 차관은 국가기록원장·안행부 차관 재직 당시부터 지방선거, 총선 후보로 꾸준히 거론.

이번 총선에서도 서원구, 흥덕구 출마를 저울질하다가 최종 불출마로 결정, 그의 정계 입문은 후일을 기약.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김회구, 제천시 천남동 폐기물매립장 반대

○…새누리당(제천·단양) 김회구 예비후보가 "천남동 폐기물 매립장 추진을 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

그는 자연치유 도시를 표방하는 제천시에 또 하나의 폐기물 매립장이 들어선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시에 폐기물 매립장 조성 시도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

이어 김 예비후보는 "제천시도 이번 페기물 매립장 조성 시도에 보다 분명한 입장을 밝혀 주기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생존권만 위협하는 폐기물 매립장 조성은 시민들의 힘으로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며 앞장설 것을 다짐.
엄태영 예비후보 "여성·영유아 문제 해결" 약속

○…새누리당(제천·단양) 엄태영 예비후보가 "민생 공약으로 주름살 깊은 서민의 고난과 지친 어깨에 따뜻한 위로를 주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

'민생 먼저'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엄 예비후보는 "여성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살림살이를 넉넉하게 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는 만큼 영유아 문제도 비중 있게 다루기 위해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표명.

특히 여성복지와 여성의 사회진출 보장을 위해 맞벌이 부부와 저소득 여성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여성에 대한 차별 철폐, 여성의 역할확대 방안 등으로 차별화를 시도.

또 영유아를 위한 문화공간 확보와 누리과정(만3∼5세 무상보육) 안정화를 꾀하고 지역 현실을 반영해 보육정책을 결정할 수 있도록 보육정책위원회 제도 개선을 약속.
이찬구, '단양 시내버스 요금인하 및 환승제 도입'

○…더불어민주당 이찬구(제천·단양) 예비후보가 시외버스 요금에 이어 시내버스 요금까지 조사에 나서 눈길.

지난 1차 시내버스 현황 조사를 마친 이 예비후보는 지난 주말에 집중적으로 단양 시내버스를 이용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진눈깨비가 내리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은 이 예비후보는 버스를 기다리는 단양군민들을 만나 "대중교통인데 너무 비싸다, 병원비보다 교통비가 더 비싸다" 등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문제점을 파악.

이찬구 예비후보는 "더욱 발전된 우리 직역이 되기를 희망해본다"며 "단양 시내버스 요금 인하를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약속.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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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