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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6 17:48:48
  • 최종수정2016.03.16 17:48:52
[충북일보] 이종윤(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중앙당에 신청한 '컷오프(경선배제)' 결정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비대위는 16일 판단을 보류했다.

더민주 중앙당의 한 관계자는 이날 본보 통화에서 "이 예비후보의 재심에 대해 인용결정이 내려졌다"며 "이에 따라 당 최고 의결기구인 비대위에서 경선 여부를 결정해야 하지만, 16일 오후 5시 30분까지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의 재심과 관련됨 비대위 결정은 이에 따라 17일 오전 회의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대위 회의에서 재심 인용을 최종 확정하면 공천관리위원회는 다시 경선 또는 단수추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 최범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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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