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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일부 선거구 공천 대상자 확정

새누리, 흥덕 송태영·신용한·정윤숙 경선
더민주, 7곳 단수추천·청주 흥덕만 경선
오제세·변재일 포함, 제천·단양 이후삼도
국민의당 단수 2곳, 청주 흥덕구 경선 확정

  • 웹출고시간2016.03.11 14:03:51
  • 최종수정2016.03.13 13:59:57
[충북일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의 공천 대상자가 잇따라 확정됐다.

새누리당은 11일 단수추천 27곳, 경선 35곳을 확정했다.

이날 충북은 청주 흥덕 선거구에서 송태영·신용한·정윤숙 예비후보가 경선대상자로 선정·발표됐다.

김정복·김준환 예비후보는 '컷 오프(경선배제)' 됐다.

더불어민주당도 이날 도내 7곳 선거구에 대한 단수추천이 확정됐다.

청주 상당은 한범덕, 청주 서원 오제세, 청주 청원 변재일, 충주 윤홍락, 제천·단양 이후삼, 보은·옥천·영동·괴산 이재한, 증평·진천·음성 임해종 예비후보가 포함됐다.

이 가운데 현역 오제세·변재일 의원이 확정됐고, 당초 경선 대상지역으로 전망됐던 청주 청원과 제천·단양 역시 경선없이 단수후보 추천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청주 청원 선거구에서 경선을 준비했던 이종윤 예비후보와 청주 상당 선거구 권정률 예비후보도 '컷오프' 됐다.

또한 더민주당 소속으로 4명의 예비후보가 경쟁을 벌였던 제천·단양 선거구에서도 이후삼 예비후보가 단수 추천됨에 따라 이찬구·장진호·박한규 예비후보는 경선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더민주는 이날까지 도내 8개 선거구에 대한 교통정리를 마쳤다.

청주 흥덕 선거구에서만 경선을 진행하고, 나머지 7곳은 현역과 원외 예비후보 단수추천을 확정된 셈이다.

국민의당도 이날 단수추천·경선 확정 지역을 추가 발표했다. 청주 청원 선거구 신언관 예비후보가 단수 후보자가 됐다.

한편, 여야 3당의 이날 경선·단수추천 지역 발표로 청주 흥덕구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모두가 당내 경선을 벌이는 최대 관심선거구로 부상했다.

특별취재팀 / 최범규기자
다음은 11일 현재까지 확정된 공천 대상자 및 경선지역

◇새누리당

△경선지역-청주 흥덕(송태영·신용한·정윤숙)

◇더불어민주당

△경선지역-청주 흥덕(도종환·정균영)

△단수 추천-청주 상당(한범덕), 청주 서원(오제세), 청주 청원(변재일), 충주(윤홍락), 제천·단양(이후삼), 보은·옥천·영동·괴산(이재한), 증평·진천·음성(임해종)

◇국민의당

△경선지역-청주 흥덕(정수창·박재출), 증평·진천·음성(김영국·김경태·심은지)

△단수 추천-청주 서원(안창현), 청주 청원(신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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