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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충북도당, 총선 체제 돌입

29일 선대위 발대식…직능별 선대위원장 중심 활동

  • 웹출고시간2016.03.29 19:07:08
  • 최종수정2016.03.29 19:07:12

리당 후보들이 29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합동 기자회견에서 각 후보별 공약을 제시하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왼쪽).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도 이날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를 가동했다. 발대식에서 후보들이 서민경제를 살리겠다는 의미로 '더민주 에코백'을 들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29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4·13총선 체제를 가동했다.

도당은 이날 오후 도당 회의실에서 도종환 도당위원장과 오제세·변재일·한범덕·이재한 후보와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들에게 위촉장과 임명장을 전달했다.

도당 선대위는 직능별 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득표활동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도당 선대위의 상임선대위원장은 도종환 도당위원장과 오제세·변재일 후보가 맡는다.

종교계는 노영우 목사와 김광수 전 충북도의장, 교육계는 양병기 청주대 정치학과 교수, 노동계는 이해관 한국노총부의장, 직능은 김재종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충북회장이 각각 관련 분야에서 활동한다.

도당의 조부제 노인위원장, 권현숙 여성위원장, 송윤호 청년위원장은 선거대책위원장으로 격상됐다.

도종환 도당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국민 모두가 불행해진다"며 "도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정당, 승리할 수 있는 정당이라는 것을 이번에 보여주자"고 독려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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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