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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30 13:32:34
  • 최종수정2015.12.30 13:32:41
[충북일보] 내년 총선에서 청주시 청원지역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오성균 예비후보가 30일 보도자료를 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 운동 법적 단속 유보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올해 12월31일까지 등록 및 수리를 마친 예비후보자들의 선거운동에 대해 1월8일까지 잠정 허용키로 했다.

이에 오 예비후보는 "중앙선관위의 이번 결정으로 선거운동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는 벌어지지 않아 다행"이라면서도 "19대 국회가 선거구 획정 하나 제대로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어떠한 논리로도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이어 "여야 정치권은 더 이상 선거구 획정 문제를 미루지 말고 조속히 처리하라"고 촉구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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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