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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1 17:48:16
  • 최종수정2016.03.24 18:37:03
정우택, '상당산성 생태뫼길' 조성 공약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21일 "상당산성 생태뫼길(등산로) 조성사업에 나서겠다"고 약속.

정 예비후보는 "청주시민이라면 우암산의 정기를 받고 자랐다고 할 만큼 청주시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산"이라며 "등산로 중 가파른 길목에는 생태목재계단 등을 설치해 어린이나 노약자들도 쉽게 등산할 수 있도록 하고, 등산로 주변의 생태복원 및 환경정비 등을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등산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소개.

이와 함께 정 예비후보는 △배드민턴 경기장을 포함한 복합실내체육관 건립 △청주 동물원 이전·확대 △금천도서관 조기 건립 △김수녕 양궁장 시설개선 △옥화자연휴양림 개선 등을 제시.
한범덕 "지방분권, 지방자치 강화할 것"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예비후보가 21일 "국토의 균형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지방분권에 노력하겠다"고 강조.

한 예비후보는 "가뜩이나 정치, 경제, 문화 권력의 수도권 집중으로 비수도권이 어려움을 겪는 마당에 이번 선거구 재획정으로 선거구는 수도권이 종전보다 무려 10석이나 늘어난 122석(46.2%)이나 되고, 비수도권은 오히려 3석이 줄어 수도권 집중이 심화됐다"고 지적.

그러면서 △국회 내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상설기구화 △중앙정부-지방정부 협력회의 신설 △국세 대비 지방세 비율 인상 △자치법규의 법률적 효력 강화 등을 공약.
오제세 "중진의원이 지역발전 앞당겨"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예비후보가 21일 "행정경험과 정치경험 경륜을 갖춘 중진의원이 당선되어야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주장.

오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수곡동 법원 검찰 부지에 청렴연수원, 충북대평생 교육원 유치, 청주노인전문병원 건립, 개신동 여성친화공원, 방송통신대충북지역본부 신축 이전, 석판리 3차 우회도로 진출입로 개설(공사중), 석곡동 세종 청주간 도로 입체교차로 등과 같은 많은 지역숙원사업을 해결했다"며 "보건복지위원장 재직 경험을 살려 오송임상시험센터 유치 및 설계비 확보, 오송줄기세포재생센터, 오송첨복재단 예산 2천300억원 확보 등 오송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 오송 해결사라는 별명도 얻었다"고 자평.
정윤숙 "총선승리와 흥덕구 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새누리당 정윤숙(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21일 당내 경선 결과에 승복하는 거리 낙선 인사를 진행.

정 예비후보는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뵈면서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었다"며 "흥덕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저를 도와주셨던 분들의 희망과 흥덕구민의 꿈이 이번 선거를 통해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
도종환 "청년고용할당제 확대할 것"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21일 "청년고용촉진특별법 개정 등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나서겠다"고 발표.

도 예비후보는 "충북대·충청대·교원대 등 지역구에 있는 대학생들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과 만나기 위해 간담회, 청년정치학교 등을 개최하겠다"며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잘 반영해 청년 관련 입법, 예산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
변재일, 10대 공약 수록 예비홍보물 발송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청원지역 유권자에게 예비후보자홍보물(예비홍보물)을 발송.

이번 홍보물에는 '약속을 지키는 변재일의 핵심 10대 공약'이 수록.

28개의 지역별 공약으로는 △버스노선 정비, 실내수영장 건립 추진(오창읍) △밤고개 도로 확장, 어린이미술관·영어도서관 건립(우암동·내덕동) △새적굴 공원내 고서관 건립 추진 및 스쿨버스 배치 등 통학환경 개선(율량사천동·오근장동) △종합사회복지관 및 공공도서관 건립 추진, 공항소음 피해보상 입법 계속추진(내수읍·북이면) 등이 포함.

변 예비후보는 "3선의 임기 동안 오송과 오창을 충북의 성장엔진으로 키워낸 경험을 바탕으로 청원구의 발전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공약 이행을 추진하겠다"고 강조.

/ 최범규기자
권석창, 지역민의 위대한 선택에 꼭 보답

○…새누리당 권석창(제천·단양) 예비후보가 전화 여론조사를 통한 결선 경선 결과에 대해 지역 유권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

권 예비후보는 "지역민들의 선택은 위대했다"며 "유권자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모든 공약을 제대로 실천해 지역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공언.

이어 그는 최근 경찰조사와 관련해 "이번 선거에 출마의사가 없었던 오래 전의 일"이라며 "밥값을 누가 냈느냐가 아닌 사전선거운동에 해당되느냐가 팩트인 만큼 그에 대한 충분한 소명이 이뤄졌다"고 주장.
이후삼, 싸우지 않고 공명선거 조성에 앞장

○…더불어민주당 이후삼(제천·단양) 예비후보가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의 약속과 결의를 밝히며 승리를 다짐.

이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기간 수많은 지역의 주권자 여러분을 만나면서 가장 많이들은 이야기가 '그만 좀 싸워라'는 것이었던 만큼 절대 싸우지 않을 것"이라며 "제 안의 작은 티끌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공명선거 조성에 앞장서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약속.

이어 그는 "저를 지지하는 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새로운 선거문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선거대책기구를 구성하지 않겠다"고 설명.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임해종, 중부3군 발전 공약 스타트

○…더불어민주당 임해종(증평·진천·음성) 예비후보는 21일 중부3군 공동번영과 통합을 위한 민·관·정 공동발전협의체 발족을 제시하는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책선거에 돌입.

증평군에는 솔라밸리특구를 선도하는 태양광 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바이오밸리 삼각지대와 연계한 인삼 관련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주변 지역과 연계한 광역적 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약속.

진천군은 생거진천의 메가 브랜드화 및 현대적 해석을 통한 응용사업을 유치하고, 진천국가대표선수촌과 연계한 지역발전방안을 마련해 국제화 시대의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한 명품 교육문화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제시.

음성군은 시 승격 비전에 부합하는 기능의 활성화로 음성읍·금왕읍을 축으로 여가 문화 공간을 창출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단지 등 기반 시설을 유치하는 것은 물론 종합사회복지시설인 꽃동네의 국가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발표.

음성 / 남기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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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