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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3 14:36:48
  • 최종수정2016.03.03 14:37:05

새누리당 김종필 진천군수 재선거 예비후보가 농촌 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충북일보] 4·13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진천군수 재선거 출마 예정자인 새누리당 김종필 예비후보가 농업지원정책을 확대한 명품농업도시 조성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3일 오전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군민들이 열심히 농사지은 농산물을 직접 군수가 팔을 걷고 나서 팔아내는 세일즈 군수가 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또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정책 개발과 여유롭고 힐링되는 친환경 농촌자원을 활용한 살기 좋은 농촌마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 했다.

이어 축산업 지원정책을 강화해 신뢰받는 축산물 생산시스템 및 안정적 공급시스템을 구축해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농업생산 기반 확충으로 통해 잘 팔 수 있는 복합산업 육성 등을 공약 했다.

김 예비후보는 "발로 뛰는 세일즈 군수가 돼 더욱 살기 좋은 농촌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더 발전하고 행복한 진천을 만들기 위해 5대전략 32개 분야 134개 이행과제 63개 지역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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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