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새정치민주 이찬구 부대변인 총선 출마선언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하자' 라는 신념으로

  • 웹출고시간2015.09.23 13:52:11
  • 최종수정2015.09.23 13:52:11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이찬구 부대변인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하자'라는 신념으로 말뿐이 아닌 가슴으로 소통하고 발로 뛰는 정치를 약속하며 내년 20대 총선출마를 선언했다.

[충북일보]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이찬구 부대변인이 내년 20대 총선출마를 선언했다.

이 부대변인은 23일 오전 11시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주자로서 낙후한 제천·단양 지역의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정치선진화를 이루기 위한 포부를 갖고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인의로서의 다짐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하자'라는 신념으로 말뿐이 아닌 가슴으로 소통하고 발로 뛰는 정치를 약속했다.

출마선언과 함께 이 부대변인은 제천·단양 발전을 위한 몇몇 가지의 정책을 큰 틀에서 제안하고 나섰다.

우선 그는 그동안 대체부지 조성이라는 틀에 묶여 해결이 요원한 의림지 비행장을 폐쇄해 시민공원으로 재탄생시킬 것을 약속했다.

이어 단양군 매포읍 일대의 폐광을 이용한 관광특구를 조성해 제2의 에버랜드를 유치, 국제적인 친환경 관광명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제천시를 교육혁신지구로 지정해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국립자원생태연구원과 중소기업 진흥공단 등 사업소 규모의 정부기관 유치를 거론했다.

이와 함께 제천시 청풍면 일대에 체류형 관광이 가능한 대규모 관광단지를 조성해 2천만 수도권 인구의 안락한 휴식처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그는 제천·단양의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도로 확포장은 물론 제천~원주를 잇는 5번국도의 확장을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부대변인은 "제천·단양 주민들께서 저를 믿고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신다면 반드시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킬 것"이라며 "제천·단양의 희망찬 미래를 맡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