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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권태호 예비후보, 톡톡 튀는 선거운동 전개

야광 피켓, SNS 동영상 소통 등 차별화 전략

  • 웹출고시간2015.12.23 16:36:21
  • 최종수정2015.12.23 16:36:33

새누리당 권태호 예비후보가 지역민들과 소통을 위해 SNS에 연재하고 있는 '러브레터' 캡처 화면.

[충북일보] 내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청주 청원지역에 출사표를 낸 새누리당 권태호 예비후보가 야광 피켓, SNS 동영상 소통 등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며 유권자들과의 접촉면을 확대하고 있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예비후보 등록 첫날부터 자신의 이름과 사진 등이 실린 피켓을 들고 출퇴근 인사를 시작했다. 늦은 시간에는 밤이 긴 겨울철임을 감안, 새벽이나 저녁 시간에 특수 제작한 빛 반사 피켓을 활용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러브레터'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권 예비후보는 "각종 에피소드와 소회를 이미지, 동영상에 담아 SNS로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치적 구호나 비판보다는 유권자와 만남의 기회를 넓히며 진심을 호소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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