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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27 18:17:05
  • 최종수정2015.12.27 18:17:05
[충북일보]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의원이 내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4선에 성공한다는 전제로 이후 본인의 4가지 선택길을 제시.

정 의원은 지난 23일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당선 이후의 행보를 묻는 질문에 즉답을 회피.

다만 정 의원은 "4선 이후에는 갈림길"이라며 "4가지 길이 있는데 당권, 대권, 국회직, 그리고 평범한 고참 의원 생활"이라고 소개. 이어 "국회직이란 4선 의원은 보통 부의장"이라고 부연하기도.

그러면서 "대권에 나서는 사람은 대선 1년6개월 전부터 당직을 가질 수 없게 된다"며 "내년 5월이면 대권을 노리는 잠룡그룹과 당권그룹이 나뉘어 질 것"이라고 설명.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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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