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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4 17:28:40
  • 최종수정2016.02.24 17:28:40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이 하위 20% 컷오프에 해당되는 10명의 현역 국회의원 명단을 확정한 가운데 충북지역은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은 24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탈당 국회의원을 제외하면 공천 심사 배제를 통보받는 당 의원 숫자는 총 10명"이라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오늘(24일) 오후부터 심사에서 제외되는 현역들에 대해 최대한 빨리 개별적으로 알려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천심사 제외 대상에는 탈당의원도 포함됐다"며 "불출마 결정을 한 의원도 심사대상에서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를 종합할 때 충북에서는 불출마를 선언한 노영민(청주 흥덕) 의원이 포함되고, 오제세(청주 서원)·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타 지역 현역 국회의원 중 충북과 관련된 의원의 이름과 전국적인 지명도를 가진 비례대표 여성의원 몇명이 컷오프 대상이라는 내용이 정보지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특별취재팀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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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