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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9 18:41:52
  • 최종수정2016.01.20 19:59:05
"통합청주시에 '제2부시장' 설치하겠다"

○…새누리당 권태호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청주시의 '제2부시장' 설치를 공약.

권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내 "법률을 개정하면 통합청주시도 통합창원시처럼 부시장 1명과 3급 또는 4급 직제 증설이 가능하고 사무와 재정특례도 받을 수 있다"며 "제2부시장은 개방형 직제로 민간인 중에서도 발탁이 가능해 외부 전문가의 우수한 역량을 통합시정에 반영하는 '제도적 통로'가 될 것"이라고 강조.

이어 "지방분권법의 당초 제정 취지 등을 고려할 때 주민 자율투표로 출범한 청주시에 제2부시장을 두도록 법을 고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며 "국회에 입성하면 충북 국회의원, 행정자치부와 공조해 반드시 법 개정을 이뤄내겠다"고 약속.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오늘 정말 춥더군요, 그런데..."

○…더불어민주당 김형근 청주 상당구 예비후보가 19일 매서운 칼바람 속에 벌인 선거운동의 소회를 소개.

김 예비후보는 이날 '약속'이라는 제목의 메일을 통해 "날씨가 너무 추워서 오늘은 건너뛸까도 생각했지만 저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에게 인사드리러 나섰다"며 "우산을 써도 얼굴을 때리는 눈발, 매서운 바람이 뼛속까지 추위를 느끼게 했다"고 설명.

이어 "그런데 마음을 울리도록 핑 도는 깨달음이 하나 있었다"며 "생존을 위해 이런 칼바람에도 바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이라고 부연.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 여성계 다시 뭉칩시다"

○…새누리당 정윤숙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가 "여야를 떠나 충북 여성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자신.

정 예비후보는 19일 출마기자회견 전에 가진 간담회에서 "충북 여성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

그러면서 "도의원 당시 모든 여성 유권자들이 결집해 지지해줬다"며 "지난해 말 여성계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충북 여성계가 다시 뭉쳐보자고 강조했다"고 설명.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생색내기용' 엘지로 준공식"

○…새누리당 김정복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가 19일 보도자료를 내 전날(18일) 충북도가 개최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진입도로 '엘지로' 준공식을 비판.

김 예비후보는 "3차 우회도로와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부 도로가 개통되지 않았다"며 "아직은 제 기능도 다하지 못하는 도로를 서둘러 개통하는 게 이상하다"고 지적.

이어 "이시종 지사, 변재일·오제세·노영민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치적홍보를 위해 충북도가 판을 깔아주는 게 아닌지 의문스럽다"며 "총선을 앞두고 띄워주기 선거용 이벤트가 아니냐"고 반문.

김 예비후보는 "6월에 마무리 되는 공사를 마치 완성된 것처럼 꾸며 시민들을 우롱하고 있다"고 꼬집기도.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신용한, '대한민국 헌혈 챌린지' 동참

○…새누리당 신용한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가 19일 '대한민국 헌혈 챌린지'에 동참.

같은 당 오신환(관악을) 국회의원의 지목으로 동참하게 된 신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1시 충북대에 위치한 헌혈의집을 찾아 헌혈. 다음 주자로는 윤기찬(안양 동안구갑) 예비후보를 지목.

신 예비후보는 "이번 헌혈챌린지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매년 겨울에 펼쳐지는 범국민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

'대한민국 헌혈 챌린지'는 새누리당 예비후보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헌혈 릴레이 프로젝트.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아동학대 정부대책은 무용지물"

○…더불어민주당 이종윤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최근 잇따른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 정부대책을 정면으로 비판.

이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내 "정부가 아동학대 관련 제도와 법안 정비 등 대책마련에 분주하지만 이런 대책은 매번 무용지물"이라며 "아동학대 범죄 수가 줄기는커녕 오히려 늘기 때문"이라고 지적.

그러면서 △'장기결석자' 전수조사 실시 △관련 인력·재정 지원 확대 △'학부모 교육' 실시 △소외 가정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 등을 촉구.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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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