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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선관위 '사전에 전해라' 캠페인 전개

사전투표와 기표대 등 체험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16.03.06 15:00:12
  • 최종수정2016.03.06 15:00:1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난달 22일부터 사전투표와 바뀐 제도를 알리는 '사전에 전해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주시 선관위는 실제 사전투표소에서 사용하는 같은 기기를 운용해 선관위를 찾은 방문객이 사전투표와 새로운 기표대 등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투표율 제고를 위한 선거참여 및 투표소에서의 주의사항을 서약하는 '서약서'를 비치, 올바른 투표 시민의식과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난 선거와 달라진 투표용지 등과 유의사항을 안내해 선거당일 투표 시 무효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4.13총선 사전투표는 선거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 신고 없이 4월 8~9일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이다.

충주시 선관위 김우열 사무국장은 "이번 총선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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