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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7 17:18:06
  • 최종수정2016.02.17 17:18:06
김정복 "서민경제 안정화에 온 힘 쏟을 것"

○…새누리당 김정복(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17일 "체감 가능한 서민경제 안정화에 온힘을 쏟겠다"고 공약.

김 예비후보는 "최근 관련 자료를 찾아보니 지난 1년 동안 자영업자 14만9천명이 장사가 안 돼 문을 닫았다"며 "은퇴 후 재취업이 여의치 않은 직장인들이 치킨집, 고깃집, 프랜차이즈점 등을 내며 창업에 도전했으나 실패한 사례를 많이 확인할 수 있었다"고 지적.

그러면서 "지역경기 활성화와 주민들에게 가계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금융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며 △서민금융지원센터 건립 △오송산업단지 활성화 △청주 공단활성화 △위락형 스포츠 종합센터 건립 등을 제시.
송태영 "청주공항 활성화 지원할 것"

○…새누리당 송태영(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청주국제공항의 발전 잠재력과 미래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송 예비후보는 "충북의 하늘 항구 개발이 필요하다"며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충북의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과 기존의 국제공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지역 특화사업 추진을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

그러면서 "청주국제공항이 동북아 신(新)항공 거점공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먼저 MRO 산업 육성을 통해 국내 기반 수출 사업 및 관련 산업 발전에 따른 인력, 기술, 자본의 국내 유입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며 "전후방 산업별·수준별 일자리 창출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
도종환, '도종환을 쓰십시오' 슬로건 발표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도종환을 쓰십시오'란 메인 슬로건을 발표.

서브 슬로건은 '당신의 도종환'과 '청주가 키운 도종환, 청주를 키울 도종환'.

도 예비후보는 "정치를 바꾸는 데 도종환을 쓰고, 지역발전을 위해 도종환을 마음대로 쓰라는 것"이라고 설명.

이어 "도종환은 당신 때문에, 당신의 바람 때문에, 당신의 부름 때문에 정치를 하는 것"이라며 "은혜를 갚고자 나왔다. 청주를 교육과 문화특별시로 만들어 청주를 키우겠다"고 부연.
정윤숙, 교육발전 위한 대안 제시

○…새누리당 정윤숙(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17일 보도자료를 내 교육전반에 걸쳐 추후 개선해나가 할 대안들을 제시.

정 예비후보는 △지역 기업의 시설 및 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직업체험프로그램 연계 및 지원 △소규모학교에 우선적인 취업지원 예산 지원 △창의적 진로교육 활성화 △창조산업 맞춤형 융합 인재 육성 △중등 기술 창업교육 강화를 통한 기업가 정신 고취 △해외 산업체 현장 학습 및 글로벌 취업·창업 확대 등을 제안.

정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한국교원대에서 열린 '교육발전 정책간담회'에서도 "예비교사들이 제안한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 빠른 시간 내에 검토해 애로사항의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
오성균 "대형마트 마진 폭리 개선할 것"

○…새누리당 오성균(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17일 보도자료를 내 "대형마트들이 중소업체를 상대로 한 갑질 행위가 도를 넘었다"며 "대형마트의 마진 폭리를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공약.

오 예비후보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가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중소기업 29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군의 마진율은 최고 55%에 달하는 상황. 평균 마진율은 롯데마트 33.2%, 홈플러스 27.8%, 이마트 18.2%, 하나로마트 11.9% 수준.

오 예비후보는 "중소업체들은 과도한 수수료 부담을 버티려면 그 만큼 제품가격을 인상할 수밖에 없을 것" 이라며 "그럴 경우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주장.
이종윤, 항공기 소음 문제해결 공약 제시

○…더불어민주당 이종윤(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17일 항공기 소음 문제해결을 위한 공약을 제시.

이 예비후보는 "청원구 북부지역(내수북이, 오근장, 오창, 율량사천)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항공기 소음으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피해보상절차제도의 간소화가 시급하다"고 설명.

그러면서 △항공노선, 운항시간 조정 △소음 영향도 기준 강화 △소음 부담금 부과기준 강화와 징수절차 간소화 △소음피해관련 주민지원사업계획 수립 시 주민참여보장 △소음피해보상절차 간소화를 위한 관련법령 개정 등을 제안.
권태호, 가계부담 경감 위한 공약 발표

○…새누리당 권태호(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17일 가계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공약을 발표.

권 예비후보는 "전월세 주택 세입자들이 이사를 할 때 집을 비워줘야 하는 날짜와 입주일이 맞지 않아 보증금 공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빈번하다"며 "전월세 세입자들이 제1금융권에서 기존 보증금을 담보로 전월세 보증금을 단기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법제를 정비하는 한편 금융기관의 협조를 이끌겠다"고 약속.

이어 "이자 정산 기준을 연단위, 월단위가 아닌 사용일수로 부과토록 해 불필요한 이자 부담을 원천 차단하겠다"며 "이렇게 되면 보증금이 급히 필요한 저신용자들이 현금서비스나 카드론, 대부업체, 사채시장 등에서 고리의 대출을 받는 등의 저신용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전망.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최귀옥 예비후보 "중국 북대황그룹과 함께 유통단지 조성"

○…새누리당(제천·단양) 최귀옥 예비후보가 중국 최대 농식품 유통그룹인 북대황그룹(北大荒集團)과 파트너를 맺어 제천지역에 대규모 생산·유통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언.

최 예비후보는 "한중FTA의 해결방안에 대해 수년 이상 고민해 온 결과 그 해법을 중국이라는 나라에서 찾았다"며 "단지가 조성될 경우 지역 농촌에서는 북대황그룹이 필요로 하는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판매가 가능해져 수익을 창출하는 경제농으로 발전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전망.

그는 "'백문이 불여일청'이라고 그 답을 빠른 시간 내 내한 예정인 북대황그룹으로부터 직접 듣게 될 것"이라며 "제천·단양에서 생산되는 농·식품들이 중국 부호들의 식탁을 채우게 될 것이며 지역 농업인들이 경제의 중심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
엄태영·장진호 후보, 폐기물매립장 조성 반대 한목소리

○…새누리당(제천·단양) 엄태영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장진호 예비후보가 제천시 천남동에 추진 중인 폐기물매립장을 반대한다며 한목소리.

엄 예비후보는 "산업폐기물 매립장 대한 심각한 우려와 함께 제천시의 환경을 파괴하고 제천시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동시에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을 위협하는 환경사태라는 점에서 전면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

또 장 예비후보도 "제천시의 불허처분에 대한 업자의 행정소송이 예상되는 바 행정법원이 제천시의 손을 들어 줄만한 분명한 근거들을 불허처분 사유에서 제천시가 미리 제시해야 한다"며 "그래야만 일반폐기물매립장은 물론이고 업체의 추후 변경신청에 따른 지정폐기물매립장까지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조언.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김경태 예비후보 "혁신도시 연결 국도 건설"

○…4·13총선에서 국민의당 증평·진천·괴산·음성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인 김경태(55) 예비후보는 17일 "증평과 맹동·덕산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국도를 건설하겠다"고 발표.

김 예비후보는 이날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노선은 혁신도시발전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청주~진천 간 노선도 포화상태여서 추가 건설이 필요하다"며 "인적교류 원활로 맹동·덕산 혁신도시와 증평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

이어 그는 "36번 국도와 21번 국도의 연결로 약 10㎞를 단축해 혁신도시 금왕, 생극, 감곡에서 청주로의 주요 통행로 역할도 할 수 있다"고 부연.

김 예비후보는 "혁신도시 금왕, 삼성, 생극, 감곡지역 학교의 교사 선호도도 상승해 교육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주장.

음성 / 남기중기자
박덕흠 예비후보, 지역경제 밀착형 공약 발표

○…새누리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 예비후보가 지역경제 활성화 밀착형 공약을 17일 발표.

박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남부권 명품 곶감생산 특화지구 조성 △농촌형 행복주택 건립 △속리산 '복합 휴양-관광단지'조성 △보은대추 6차 산업화단지 조성 △복합 컨벤션문화센터 건립 △유교문화 복합단지 조성 등 총 6가지를 공약.

이번 2차 공약은 지역 경제 밀착형 공약으로 농민들과 군민의 생활에 부담을 덜어주고 살림살이를 넉넉하게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군민들의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생활을 확대하는데 방점.

영동은 영동과 함께 옥천, 보은 곶감을 연계한 '명품 곶감 생산특화지구' 조성. 귀농·귀촌, 신혼부부, 새터민 등 저소득층 주거안정지원과 조기 정착을 위해 '농촌형 행복주택' 건립.

보은은 백두대간 속리산 산림문화 자원과 민간투자를 유치하는 '복합 휴양-관광단지' 조성 속리산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 향토자원인 '보은대추 6차 산업화단지'와 관광개발을 위한 '백두대간 개발 및 관광 진흥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 발의.

옥천은 군민 모두가 저렴한 가격에 웨딩홀을 이용 하고, 전시관, 영화관 등 다양한 컨텐츠의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복합 컨벤션 문화센터'건립, 유교문화의 꽃을 피운 옥천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 한옥스테이, 선비문화 공원, '유교문화 복합단지' 조성 등을 약속.
더민주 이재한 후보, 후원회장과 정당선거사무소장 확정

○…더불어민주당 이재한(보은·옥천·영동) 예비후보의 후원회장과 정당선거사무소장 등이 확정.

17일 이 예비후보는 후원회장에 정구복 전 영동군수가 됐으며, 보은군 정당선거사무소장은 유완백 전 충북도의원이 맡기로 했다고 발표.

이날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영향력 있는 분들이 후원회장과 정당선거사무소장을 맡았다"며 "이분들의 지지와 격려 속에서 최선을 다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

한편 이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보은·옥천·영동에서 단독으로 더민주당 중앙당에 20대 국회의원 공천을 단독으로 신청했으며, 심의를 거쳐 22일 1차 발표예정.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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