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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4 17:42:23
  • 최종수정2016.03.15 20:13:13
정우택 "도·농 상생발전 도모할 것"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농촌활성화로 도·농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

정 예비후보는 14일 "농촌지역 활력제고를 위해 기업유치, 인력양성, 주거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정부의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 선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은 지역사업 육성과 정주여건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 기획된 프로그램. 시범사업지로 선정되면 최대 80억원이 지원.

정 예비후보는 "농촌지역의 일자리 창출, 지역특화산업의 육성, 주거여건 개선 등을 통한 농촌활성화를 실현해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
한범덕 "청주 동남권에 21세기형 레저·힐링단지 조성할 것"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청주 동남권에 21세기형 레저·힐링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약.

한 예비후보는 14일 "청주 시민의 건강과 통합청주시, 청주 동남권의 발전을 위해 최첨단 레저·힐링단지 단지가 필요하다"며 "국비를 확보해 이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발표.

이어 "그 동안 옛 청원군 지역이었던 남일, 가덕, 문의, 낭성, 미원 등 청주 동남권 5개면은 많은 제약으로 주민 소득과 발전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 지역에 관광, 휴식, 레저, 힐링을 할 수 있는 21세기형 레저·힐링단지를 조성해 청주권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시키겠다"고 강조.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예비후보가 1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4·13총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오제세 "서민의 대변자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예비후보가 1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3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

오 예비후보는 "서민과 중산층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서민의 대변자가 되겠다"며 "경제민주화를 적극 추진해 재벌·대기업의 투자확대와 고용증대, 부자증세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게 하겠다"고 강조.

이어 "통합청주시를 중부권 핵심도시로 발전시켜 100만 청주시대를 앞당겨 이룩해 낼 것"이라며 "오송 첨복단지를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 신세대 성장동력인 바이오 의료산업 중심지로 활짝 꽃피우고, 청주 테크노파크 산업단지와 오창 산업단지에 IT·BT·GT산업, 태양광 R&D 등의 대규모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약속.
송태영 "오송산단~첨복단지~오송역 연계돼야"

○…새누리당 송태영(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오송이 세계적인 바이오메디컬 허브로 재탄생되기 위해서는 오송 2생명과학단지를 비롯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역세권 재개발 추진 등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

그러면서 △정부의 바이오 및 의약품 관련 금융지원 확대 △오송단지 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오송단지의 정주여건 개선 등을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제시.

송 예비후보는 "지역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지역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피력.
신용한 "흥덕지역 CPTED 도입할 것"

○…새누리당 신용한(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를 흥덕구 전역에 도입하겠다고 약속.

'범죄예방환경설계'는 건축환경설계를 이용해 범죄를 예방하려는 연구 분야로, 아파트·학교·공원 등 도시생활공간의 설계 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시설 및 수단을 적용한 도시계획 및 건축설계. 청주시는 지난 1월부터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

신 예비후보는 "청주시의 용역이 완료되면 내년부터 흥덕구를 범죄예방환경설계적용 시범지구로 지정할 것"이라며 "우범지역 CCTV설치 및 여성귀가 안심스카우트제도 확대하겠다"고 강조.
정윤숙 "초등학교의 돌봄 기능 강화할 것"

○…새누리당 정윤숙(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14일 청주 흥덕지역의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 등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방과 후 과정 운영 및 유치원 누리과정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

정 예비후보는 "가정폭력,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는 등 사회적 요구가 확대되고 있는 초등학교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 이어 "우리 아이들의 출발선의 평등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남은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
도종환 "지역 언론 지원 강화할 것"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지역 언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

도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부 들어 지역 언론사를 지원하는 정부 기금인 언론진흥기금과 지역신문발전기금의 고갈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

2013~2015년 3년간 언론진흥기금에 대한 국고출연금이 단 한 푼도 없었으며, 법인출연금 역시 2013년 230억원에서 2015년 32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는 게 도 예비후보의 설명.

도 예비후보는 "여론다양성 보장과 민주적인 언론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 언론에 대한 지원은 반드시 강화돼야 한다"며 "지역 언론의 성장을 위해 국고지원을 통한 기금 확충과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일몰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

새누리당 김재욱(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1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최범규기자
김재욱 "네거티브 경선은 하지 않겠다"

○…새누리당 김재욱(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경선과정에서 비방이나 네거티브 운동을 자제하자"고 주장.

김 예비후보는 1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원구 경선후보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모 후보가 네거티브 공격으로 컷오프 당한 것은 아닌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지나친 네거티브나 사실이 아닌 비방은 당사자에게 큰 손실을 입히는 것은 물론 유권자들에게도 올바른 판단을 저해하는 일종의 범죄행위"라고 지적.

그러면서 "네거티브나 흑색선전을 하는 자가 국회의원이 돼서는 안 된다"며 "이번 경선에서 일체의 비방이나 네거티브 운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
오성균 "아동학대 전담기관 설립 지원할 것"

○…새누리당 오성균(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아동학대 문제의 해결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기관이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

오 예비후보는 "아동학대 가능성이 있는 가정에 대한 주민신고 시스템 등이 통합적·체계적으로 관리돼야 한다"고 주장.

이어 "정책당국인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학교, 경찰서, 자치단체 등 아동관련 업무가 산발적으로 분산돼 있어 실제 현장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각 부처마다 산재돼 있는 업무를 유기적으로 통합해 아동학대에 신속·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
변재일 "부동산 대세하락, 정부 대책 필요"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정부는 지금부터 부동산 대세 하락에 대비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될 것"이라며 "자가 보유자든, 전월세 거주자든 서민들의 안정적인 주거여건 마련에 정부가 정책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

변 예비후보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라서 경제주축인 생산가능인구가 금년에 3천704만 명을 정점으로 해서 내년부터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부동산 시장에서 과거 일본의 전철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비관적인 전망을 피할 수가 없는 상태"라고 지적.

이어 "서민을 위해서 어떤 부동산 정책이 필요한지, 앞으로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될지에 대해 어떤 대책을 마련할 것인지 정부가 모든 정책 역량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종배 '희망캠프' 선대본부 출범

○…새누리당 이종배(충주) 예비후보가 15일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개최.

본부 이름은 '충주희망두배 캠프(희망캠프)'로 명명.

공동선대본부장에는 김용윤 이종배 국회의원 충주사무소장과 김용래 전 충주메가폴리스 대표가 선임. 후원회장에는 이상일 전 충북도 교육위원회 의장이 위촉될 예정.

이 예비후보는 "충주발전을 염원하는 시민의 뜻과 지혜를 모아 충주수도권전철시대 개막, 사통팔달 탄탄대로 충주100년 새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

이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열릴 계획.
충주 윤홍락 예비후보 "충주를 내륙관광 대표도시로 건설"

○…20대 총선에 출마하는 충주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윤홍락(충주) 예비후보는 14일 "충주를 내륙관광 대표도시로 건설하겠다"고 공약.

윤 예비후보는 지난11일 공천 확정과 관련해 14일오전10시30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도 그래 왔고 앞으로도 고향을 떠나지 않고 뼈를 묻을 진정한 충주 뿌리의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

이어 충주 발전의 청사진으로 △내륙관광의 대표도시 건설 △교육문화의 중심도시 육성 △대책 없는 수입개방으로 피폐해지는 농업의 탈출구 마련 법안 입법 △충주시민의 정치 참여 확대와 소통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12가지 중규모 주민숙원사업 해결 등을 제시.

충주 / 김주철기자
권석창, "경쟁력 있는 후보로서 자신"


○…새누리당 권석창(제천·단양) 예비후보가 후보 경선 결선에 임하며 본선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이자 국토부 출신 지역개발전문가로서 진면목을 발휘하겠다는 포부를 피력.

권 예비후보는 "제천을 중심으로 한 제천·단양 생활권은 물론 제천과 인접한 영월·정선·태백 등 주변 충북 북부와 강원 남부의 생활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행정구역이 아닌 생활권 중심의 신지역개발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첨언.

그는 정치적으로 소외된 지역 간의 정치적·행정적 연대를 통해 지역의 통합적 발전방안을 논의할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을 제기.

끝으로 권 예비후보는 "최근 선거법 위반을 했다며 고발을 하고 이후 마치 유죄인 것처럼 유언비어를 퍼뜨리거나 여론조사 조작설 등을 제기하는 등 지역의 선거분위기가 혼탁해지고 있다"며 "깨끗하고 똑똑하고 능력 있는 후보로 본선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로 결정돼야 한다"고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
엄태영 "선거법 위반 사례 좌시할 수 없다"

○…새누리당 엄태영(제천·단양) 예비후보가 "일부 예비후보자의 불법 선거운동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절대 면죄부를 줘선 안 된다"고 강력히 주장.

엄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공명선거 정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반드시 부정과 불법이 영원히 사라지도록 하겠다"며 "선거법 위반 사례가 잇따르는 것에 좌시할 수 없고 편법을 자행하는 후보는 절대 당선되지 못한다는 정서가 확산될 때 선거는 공명해질 수 있다"고 강조.

특히 그는 사법기관을 향해 "불법 행위를 자행하거나 공정한 선거 분위기를 해치는 집단에 대해선 즉각적인 조사를 벌여 의혹을 낱낱이 밝혀 달라"고 강력히 요청.

끝으로 엄 예비후보는 "이대로 가다간 정책선거는 물론이고 깨끗한 선거도 물 건너갈 공산이 큰 만큼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 함께 나서야 한다"며 "무조건 이기면 된다는 선거판의 추악한 진흙탕 싸움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유권자들이 눈을 부릅뜨고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시점"이라고 거듭 강조.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김영국, 국민의당 중부3군 후보 확정

○…국민의당이 김영국(증평·진천·음성) 예비후보를 중부3군 선거구 후보로 최종 확정.

국민의당 중부3군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운동에 나섰던 김경태 예비후보가 경선신청을 포기함에 따라 경선없이 김영국 예비후보가 국민의당 후보로 결정.

김 예비후보는 음성군 금왕읍에 선거사무소를 차리고 개소식을 준비할 예정.

음성 / 남기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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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