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3.15 17:48:14
  • 최종수정2016.03.15 17:48:14
정우택 "청주동물원 이전 조속히 추진하겠다"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청주동물원의 조속한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공약.

청주 상당구 명암동에 위치한 청주동물원은 지난해 말 '청주동물원 이전 타당성 및 발전계획 연구용역'에 따라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에 이전될 예정. 이전 예산은 국비 482억원을 포함해 총 1천485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추산.

이에 정 예비후보는 "청주동물원의 이전사업의 필요한 국비확보를 위해 여당 중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이전부지 활용방안은 주민들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캠핑장 등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
한범덕, '문화의 향기 나는 도시' 공약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청주를 문화의 향기가 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

한 예비후보는 15일 "청주는 예부터 인쇄, 정보, 출판의 혁명적 도구인 직지의 고장이며, 교육과 문화가 강세인 인문의 도시였다"며 "문화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

그러면서 "도시 재개발이나 재건축도 필요하지만, 창조적인 문화도시로 재생시키는 것에도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중앙공원의 사적공원화, 문화 예술의 거리 조성, 청소년 문화 광장 조성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프로그램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
최현호 "정정당당하게 경선 치르자"

○…새누리당 최현호(청주 서원) 예비후보가 조만간 치러질 당내 경선과 관련, "당을 대표해 본선에서 야당의원을 꺾을 인물을 뽑는 절차인 만큼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경선을 치르자"며 "가 서원구의 새누리당 후보로 결정되든 깨끗이 승복하고 새누리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

최 예비후보는 "당내경선은 본선에서 승리할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발해야 한다"며 "본선 경쟁력을 갖춘 젊고 깨끗한 최현호를 선택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현재 새누리당 청주 서원 선거구 경선주자는 최 예비후보와 한대수 예비후보로 압축.
송태영 "기업 맞춤형 청주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해야"

○…새누리당 송태영(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기업 맞춤형 청주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기업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과 투자활성화를 위한 청주 중심 경제 프로젝트를 기업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취약업종 자금 지원 △중소·중견기업 대상 글로벌 신시장개척 지원 △국내복귀 기업(U턴 기업) 유치 강화 △청주 강서지역 중심 U턴 경제특구 유치 △U턴 경제특구 R&D지원센터와 고급인력양성센터 유치 △규제최소화지구 지정 등을 제시.

송 예비후보는 "청주 경제 핵심축인 오송과 오창, 청주산업단지와 테크노벨리를 충청의 신제조업과 창조산업의 골든 스퀘어벨리로 육성하겠다"고 공약.
신용한 "신규 노인일자리 2천개 이상 늘릴 것"

○…새누리당 신용한(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15일 가경동에 위치한 질마골경로당을 찾아 노인공약에 대한 의견을 교류.

신 예비후보는 "'노인친화기업 인증제도'를 도입, 어르신들의 고용을 늘리고 재능나눔형 일자리·공익활동형 일자리·시장취업형 일자리를 신규로 2천개 이상 늘리겠다"고 공약.

이어 "국가와 지자체가 비용을 분담한 뒤 빈집 등을 활용, 홀몸노인들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

신 예비후보는 "신규일자리 창출과 홀몸노인의 주거복지 확대로 어르신들이 노후를 당당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정윤숙, 진흥초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활동 참여

○…새누리당 정윤숙(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15일 청주흥덕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청주·흥덕지회 회원들과 함께 진흥초등학교에서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활동에 참여.

정 예비후보는 "청주 흥덕구의 5~13세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10%인 2만7천여 명이며, 길을 지나다 보면 노란색 통학버스가 눈에 자주 띌 정도로 아동 인구가 많다"며 "하지만 흥덕구에는 차가 빨리 다니는 큰 도로가 많아 불안해하는 학부모가 많다"고 설명.

그러면서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와 구역 내 교통지도를 강화하는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어머니와 같은 자애로운 마음으로 지속적인 정책 개발을 통해 아이들을 보살피겠다"고 약속.
도종환 "전통시장 지원 등 자영업 활성화 지속 추진할 것"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더민주당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소상공인특위 등이 제출한 정책 공약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발표.

더민주당은 소상공인을 위한 총선 공약으로 △자영업자 영업권 10년 보장 및 재건축시 우선임차권 보장 △가맹업 이익공유제 법제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 △정부가 자영업자고용보험료 50% 부담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100개 확대 등을 제시.

도 예비후보는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수혜를 흥덕구 내 전통시장들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
김재욱 "종합어린이 돌봄 센터 설립해야"

○…새누리당 김재욱(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육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종합어린이 돌봄 센터' 설립을 강조.

김 예비후보는 "종합어린이 돌봄 센터는 어린이 놀이시설과 어린이 전문도서관, 어린이들의 위생관리와 치료를 감당할 수 있는 어린이 전문치료시설을 통합 운영한다"며 "여성들의 시간제 보육 일자리, 엄마 도우미 양성과 위생시설 종사자 등 일자리 창출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그러면서 "종합어린이 돌봄 센터는 부모들의 접근이 쉽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법적, 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

/ 최범규기자
이종배 후보 "재선 성공해 충주 두배로키우겠다"

○…새누리당 이종배(충주) 예비후보는 15일 "시민의 뜻을 받들고 지혜를 모아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 충주희망 두 배로 키우겠다"고 선언.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문화동 선거사무실에서 200여명의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본부 '충주 희망 두 배 캠프' 발대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

그는 "지난 7.30 보궐선거에 압도적인 성원으로 국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뛰어다닌 결과, 8개의 대형 국가기관을 충주에 유치하는 등 충주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였다"며 "재선에 성공해 유치한 사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

이어 "충주발전을 염원하는 시민의 뜻과 지혜를 모아 충주수도권전철시대 개막, 사통팔달 탄탄대로 충주100년 새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

충주 / 김주철기자
김기용, 제천·단양 유권자 성원에 감사

○…새누리당 경선에서 탈락한 김기용(제천·단양) 예비후보가 지역 유권자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명.

김 예비후보는 "죄송하게도 그동안의 성원에 부응하지 못하고 제가 공천경선과정에서 탈락됐다"며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지역민 여러분들의 좀 더 노력하라는 엄중한 질책이었다고 생각하며 가슴깊이 새기겠다"고 자책.

그는 "지난 2년 남짓 기간 동안 고향발전에 몸 바쳐 일하겠다는 각오로 날마다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그동안 제게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따뜻한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결코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고 첨언.
더불어 박한규 공천결과 불복 재심청구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고배를 마신 박한규(제천·단양) 예비후보가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

박 예비후보는 "공심위의 단수 후보 결정은 이른 바 낙하산 공천으로 간주된다"며 "후보자에 대한 검증이 부족했을 뿐 아니라 지역 여론도 반영되지 않았다"고 재심 청구의 이유를 강조.

그는 지지자들과 함께 지난 13일 더민주충북도당을 방문한데 이어 14일에는 중앙당과 충남도청 등을 항의 방문.

박 예비후보는 조만간 더민주 중앙당과 충북도당,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 방침.
더불어 제천·단양 위원장 이후삼으로 교체

○…이근규 제천시장이 겸직 중인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 위원장 자리가 이후삼 예비후보로 교체될 전망.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단수 후보로 결정된 이 예비후보가 공천장을 받는 대로 지역위원장을 맡게 된다"며 "시기는 다음 주 초반이 될 것"이라고 전언.

총선 후보가 위원장을 맡는 것은 다가오는 국회의원 선거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한 것으로 해석.

이근규 제천시장은 2014년 12월 12일부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교체로 일각에서 제기됐던 현직 단체장의 선거 중립성 논란은 잠재워질 전망.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괴산군에 중소기업 유망특구 설치"

○…더불어민주당 이재한(보은·옥천·영동·괴산) 예비후보가 15일 "괴산지역을 중부권 최대의 중소기업 특구로 만들겠다"고 공약.

이 예비후보는 이날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열고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과 인적 자산을 바탕으로 대제산업단지에 중소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약속.

이어 △특구지원센터 △중소기업청 지방이전지원센터 신설 설치 △중소기업연수원 중부권 연수원 설치 △중소기업진흥공단 중부권 지원처 분리 설치 △중소기업중앙회 중앙연수원 신설△노후준비지원센터 설립 △노인정액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노인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 드리겠다고 약속.

괴산 / 김성훈기자

경대수, 음성 맹동면 나눔봉사 활동

○…새누리당 경대수(증평·진천·음성) 예비후보는 15일 '음성군 나눔봉사단'이 주관하는 나눔봉사 행사에 참여해 맹동면 시내에서 환경미화 활동 전개.

이날 경 예비후보는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곳곳의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펴 나눔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언.

음성 / 남기중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