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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31 21:01:01
  • 최종수정2016.04.01 11:16:14
[충북일보] 4·13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진천군수 재선거에서 새누리당 김종필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후보를 10%p 이상 앞지르고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CJB와 청주MBC, 충주MBC는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진천군수 재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새누리당 김종필 후보가 42.3%의 지지율을 기록, 더민주당 송기섭 후보의 31.1%를 11.2%p 앞섰다.

무소속 김진옥 후보의 지지율은 0.7%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태도 유보층은 25.9%다.

이번 여론조사는 ㈜리서치앤리서치가 진천군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6~27일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4%p다.

유선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1월말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이 부여됐다.

응답률은 14.3%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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