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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31 11:41:15
  • 최종수정2016.03.31 11:41:15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31일 성명을 내 "새누리당 박덕흠 후보는 유권자의 알권리를 위한 토론회에 나오라"고 촉구했다.

도당은 "박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토론회를 제외한 모든 토론회를 거부했다"며 "선거 때가 되면 여느 후보들은 자신들의 공약을 알리고 어필하는데 열심인 반면 박 후보는 정반대 행보를 걷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무시하는 '하수정치의 끝판왕'"이라며 "오는 4일 예정된 지역신문 주간지 토론회는 물론 모든 토론회에 적극 참석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평가에 답하고 자신의 공약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앞서 자신을 비방하는 유인물이 지역에서 나돌아 선관위 주최 토론회를 제외한 다른 토론회 참석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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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