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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중부고속도로 확장 추진 할 것"

"총선 공약 채택해달라" 이시종 지사 제안 수용
4일 출마 기자회견, 글로벌 청년엑스포 등 주요 공약 제시

  • 웹출고시간2016.01.04 13:25:49
  • 최종수정2016.01.04 13:25:57

새누리당 신용한 예비후보가 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충북일보] 내년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청주시 흥덕지역 출마를 선언한 신용한(46)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이 '중부고속도로' 확장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이시종 지사가 제안한 "내년 20대 총선 때 여야를 불문하고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을 중앙당 공약으로 건의하자"고 한 제안을 공식적으로 수용한 것이다. 충북의 총선 예비주자로서는 처음이다.

신 예비후보는 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지난 3년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과 일자리분과 위원장을 수행하면서 일자리창출, 취업 등 대한민국의 경제문제 전문가로 중앙무대에서 검증을 받았다"며 "제가 사랑하는 흥덕이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 환경, 일자리 창출의 중심지로 탈바꿈하도록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청주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헬스케어·바이오·뷰티기업 유치 △중부고속도로 확장 △오송컨벤션센터·문화체육복합단지 건설 △글로벌 청년엑스포 개최 등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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