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한다

충북도내 구제역 확산에 따라

  • 웹출고시간2011.01.12 14:10: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도내 소ㆍ돼지에 대한 전 두수 예방백신 계획이 시달됨에 따라 제천시도 13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의 기본 방침은 소 전두수와 돼지 종돈 및 모돈 이며 시의 접종 두수는 1천238호 2만1천985두로 1개월 간격으로 2회의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접종일은 1차로 13일부터 23일까지이며 이어 내달 13일부터 23일까지 2차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시는 구제역 재난대책본부 상황실의 보다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접종 방법은 한ㆍ육우 50두 이상 및 낙우와 양돈농가는 백신을 배부해 농가에서 개별 접종을 실시토록하고 소규모 농가는 예방백신 접종팀(10개 팀)을 동원해 실시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재난대책 상황실과 축산팀을 주축으로 24시간 풀가동해 시청 본관에 상황실을 두고 인력ㆍ예산ㆍ물품ㆍ장비ㆍ소독ㆍ종합상황반ㆍ이동통제초소반 등 7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구제역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