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돼지 살처분 60% 진행

노송리 한우농장은 살처분 완료

  • 웹출고시간2011.01.05 12:52: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군 사리면 방축리 수성마을 구제역 발생에 따른 우제류 살처분·매몰이 5일 마무리 될 전망이다.

지난 4일 오전부터 시작된 돼지 2700여 마리, 한우 55마리에 대한 살처분·매몰이 현재(오전 10시)도 진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돼지는 60%이상 진척된 상황이고, 역학관계로 살처분 대상이 된 노송리 한우농장의 소 20마리도 살처분·매몰작업이 완료됐다.

또, 양돈농장에 발생한 수성마을에 있는 한우농장 4곳의 35마리도 5일 살처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오늘(5일) 중으로 살처분 완료될 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되도록 빠른 시간안에 작업을 모두 마치려고 노력중이다"라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