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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보은부군수, 구제역 방역에 '총력'

24개 방역초소 방문, 근무자 격려

  • 웹출고시간2015.01.20 10:30:48
  • 최종수정2015.01.20 10:30:59
정효진 보은부군수가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통한 구제역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 부군수는 주말 휴일도 반납한 채 양돈농가 통제초소 20개소를 방문 후 위문품을 전달하며 근무자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현장 출장을 통해 구제역 차단의 굳은 의지를 보이고 있다.

군은 지난 해 12월22일부터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거점소독소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는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해 양돈농가 통제초소 20개소를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20개소의 양돈농가 통제초소에서는 양돈농가 출입 차량에 대한 소독필증 확인 및 거점 소독소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정 부군수는 통제초소 설치부터 운영까지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정 부군수는 초소 근무자들에게 "최근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이 우리 군에 발생되지 않도록 근무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군에서도 구제역 없는 청정 보은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정 부군수는 지난 6일 취임 후 11개 읍면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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