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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농림부장관 보은군 방문 "구제역 확산 차단 중요"

  • 웹출고시간2017.02.11 11:26:20
  • 최종수정2017.02.11 11:26:20

10일 오후 구제역이 발생한 보은군 탄부면 구암리 한우농장 인근을 방문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일 오후 올해 처음으로 구제역이 발생한 보은군을 방문했다.

김 장관은 이날 보은군청에서 열린 대책회의에서 이경태 보은부군수로부터 구제역 상황을 보고받았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구제역은 전파 속도가 빠르고 치사율이 높다"며 "방역을 잘해서 확산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철저한 방역을 주문했다.

그는 그러면서 "구제역은 사람에게 전염되는 가축 질병으로 오해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매뉴얼대로 방역활동에 전념해 확산을 막도록 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대책회의를 주재한 뒤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 주변과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방역활동을 점검했다.

보은 / 장인수기자

김재수(오른쪽 두번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10일 오후 고규창(오른쪽 세 번째) 충북도 행정부지사 등과 함께 구제역이 발생한 보은군 탄부면 구암리 한우 농장 인근에서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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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