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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07 10:52:29
  • 최종수정2019.02.07 10:52:29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가축전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군은 구제역 위기경보단계가 '경계'단계로 유지됨에 따라, 청내에 구제역 방역대책본부 상황실을 가동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2억4천여만 원의 예산 확보후, 영동읍 부용리(어서실 입구)와 용산면 상용리(영동IC)에 거점소독소를 설치하고 전직원을 동원해 구제역 방역을 수행하고 있다.

박세복 군수도 현장에서 진두지휘하며, 청정지역 사수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7일 박 군수는 관내 거점소독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세심하고 강력한 방역활동을 주문했다.

또한, 수시로 축산농가에 직접 전화예찰을 해, 정기적인 소독과 철저한 예방접종, 구제역 의심증상 있을 시 즉시 신고 등을 당부하고 있다.

박 군수는 "구제역이 소강상태에 들어갔지만 아직까지 구제역을 안심할 수 없다"며 "상황종료까지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추진해 군민의 걱정을 덜고 축산 청정지역의 명성을 굳건히 지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에서는 한우 9천148두, 젖소 9천45두를 비롯해, 348농가가 3만6천607두를 사육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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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